-전용 84~119㎡ 중대형 평면에 4Bay·드레스룸·팬트리 등 특화설계 적용
-아라역 지하통로 연결·롯데시네마 등 상업시설 조성…커뮤니티도 강화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을 적용한 주거형 오피스텔이 실거주 대안으로 주목받는 가운데, 인천 검단 아라역과 직접 연결되는 ‘롯데캐슬 넥스티엘Ⅱ’가 지난 9월 입주를 시작했다.
롯데건설이 시공한 롯데캐슬 넥스티엘Ⅱ는 인천광역시 검단구 원당동 C1블록에 지하 6층~지상 20층, 3개 동, 전용면적 84~119㎡ 총 450실 규모로 조성됐다.
단지는 중대형 평면과 4Bay 중심 설계를 적용해 가족 단위 거주 수요를 겨냥했다.
4Bay 구조는 거실과 침실 등 주요 공간을 전면에 배치해 채광과 통풍을 확보하는 방식이다. 롯데캐슬 넥스티엘Ⅱ에는 이와 함께 드레스룸, 팬트리, 알파룸 등 수납 및 특화공간을 적용해 공간 활용도를 높였다.
단지 내 커뮤니티 시설인 ‘캐슬리안센터’에는 피트니스클럽과 실내골프연습장, GX룸 등이 마련된다. L-라운지와 코인세탁실 등 공용 편의시설도 조성된다.
교통 측면에서는 인천지하철 1호선 아라역 3·4번 출구가 단지 지하통로와 직접 연결된다. 계양역 환승을 통해 김포공항과 마곡, DMC 등 서울·경기 주요 지역으로 이동할 수 있다.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검단 연장사업도 추진 중이다. 제공된 자료에 따르면 해당 사업은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했으며, 향후 사업이 계획대로 진행될 경우 아라역의 광역교통 여건도 추가로 개선될 전망이다.
생활 인프라도 단지와 연계된다. 롯데캐슬 넥스티엘Ⅱ는 검단신도시 복합개발사업인 ‘넥스트 콤플렉스’ 내에 조성됐으며, 단지 내 상업시설에는 쇼핑과 여가 관련 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이달에는 단지 내 롯데시네마가 개관했다. 인근 검단 1단계 중심상업지역에는 병원과 금융시설 등 생활편의시설도 형성돼 있다.
주거형 오피스텔 시장에서도 중대형 평면과 커뮤니티 시설을 갖춘 단지에 대한 수요가 나타나고 있다.
지난 9월 8일 청약을 진행한 서울 양천구 ‘목동윤슬자이’는 651실 모집에 3,788건이 접수돼 평균 5.82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전용 115㎡A의 서울 거주자 우선 청약 경쟁률은 32.09대 1이었다.
인천 송도 ‘더샵 송도그란테르’ 주거형 오피스텔도 지난 5월 전용 84㎡ 96실 모집에 5,002건이 접수돼 평균 52.1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다만 오피스텔의 청약 경쟁률과 주거 선호도는 입지와 분양가, 공급 규모, 상품 구성 등 여러 요인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아라역 일대에는 롯데캐슬 넥스티엘 아파트와 넥스티엘Ⅰ·Ⅱ·Ⅲ 오피스텔을 포함해 총 1,054가구·실 규모의 롯데캐슬 브랜드 타운도 조성되고 있다.
롯데건설은 주거와 상업·문화시설을 연계해 검단신도시 내 복합생활권을 구축한다는 계획이다.
Copyright ⓒ 일간스포츠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