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간 핫 게임] 국산 MMORPG 3강 굳건...PC방 로블록스 첫 3%대 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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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간 핫 게임] 국산 MMORPG 3강 굳건...PC방 로블록스 첫 3%대 점유율

게임와이 2026-10-08 14:14:50 신고

10월 첫째 주 주간 게임 순위에서 모바일 시장은 '제우스: 오만의 신', '리니지M', '이클립스' 등 국산 게임 3종이 상위 3자리를 지켰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과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9월 30일 업데이트를 적용한 뒤 10위권에 다시 이름을 올렸다. PC 게임 부문에서는 신규 유료 상자 '트로브 오브 테러(Trove of Terror)'를 공개한 '도타2'가 1위를 차지했고, 10월 6일 함께 출시된 '기어스 오브 워: E-데이'와 '스타워즈: 은하계 레이서'가 5위권에 들어왔다. 추석 연휴가 끝나면서 PC방 사용시간은 평년 수준으로 돌아갔고 주요 게임의 주간 사용시간도 전주보다 모두 줄었다. 이 가운데 '발로란트'는 한 계단 오른 2위를 기록했다.

 

[모바일게임 부문] 길드 아지트 연 '제우스', 업데이트로 복귀한 '오딘·명조'

구글 매출 순위 /appfigures
구글 매출 순위 /appfigures

 

컴투스는 10월 7일 에이버튼이 개발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제우스: 오만의 신'에 길드 전용 공간 '길드 아지트'를 추가했다. 길드 레벨 5를 달성한 길드의 구성원이면 누구나 입장할 수 있다. 내부는 상인을 이용하는 마을 구역과 길드원끼리 대결하는 전투 구역으로 나뉜다. 길드 상인은 정해진 요일과 시간대에만 나타나며 보스 소환 항아리 상자 등 길드 콘텐츠용 아이템을 판매한다. 소환 아이템으로 몬스터를 불러내 함께 잡는 '항아리 보스'와 특수 신탁 나눔도 아지트 안에서 진행된다. 길드 미션 이벤트는 10월 21일 오전 5시까지, 접속 일수 보상 이벤트는 10월 28일 오전 5시까지 이어진다.

카카오게임즈는 지난달 30일 라이온하트 스튜디오가 개발한 '오딘: 발할라 라이징'의 클래스별 스킬 밸런스와 이펙트, 모션을 손봤다. 신규 영웅 등급 액티브 스킬을 추가했고, '디펜더'에는 새 상태이상 효과 '절대 도발'을 넣었다. 소환 시스템의 '합성 업적', 장비 강화 탭의 '강화 실패 이력' 버튼으로 과거 기록을 확인할 수 있으며, 발할라 대전 교환 상점에는 '이발디의 스킬 기술서·교본'이 들어왔다. 다른 직업군으로 캐릭터를 옮길 수 있는 '클래스 변경 시즌 15'는 10월 7일까지 진행됐다.

오딘 발할라 라이징_클래스 밸런스 케어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
오딘 발할라 라이징_클래스 밸런스 케어 업데이트 /카카오게임즈

 

쿠로게임즈의 '명조: 워더링 웨이브'는 9월 30일 3.7 버전을 적용했다. 전반부에는 5성 공명자 '신'이 먼저 등장했고, '수오밍'은 10월 22일 시작하는 후반부에 합류한다. 새 메인 스토리 장과 각종 이벤트도 함께 열렸다.

 

[PC게임 부문] 같은 날 나온 '기어스·스타워즈', 나란히 5위권 진입

글로벌 매출 순위 /스팀
글로벌 매출 순위 /스팀

 

10월 6일 출시된 3인칭 슈팅 게임 '기어스 오브 워: E-데이'는 3위로 진입했다. 원작보다 14년 앞선 시점, 괴물 군단 '로커스트'가 지하에서 처음 올라온 '이머전스 데이'를 다루는 프리퀄이다. 주인공은 시리즈의 마커스 피닉스와 도미닉 산티아고다. 언리얼 엔진 5로 제작했으며, 캠페인과 함께 4인 분대 3개, 최대 12명이 한 지도에서 협력하는 방어 모드 '호드 시즈(Horde Siege)', 4대4 대전 모드를 갖췄다.

 

같은 날 출시된 '스타워즈: 은하계 레이서'도 5위권에 들어왔다. 무법 지대인 아우터 림에서 열리는 비공인 리그 '갤럭틱 리그'가 배경이며, 영광과 복수를 꿈꾸는 레이서 '셰이드'가 이야기 캠페인의 주인공이다. 포드레이서를 비롯한 여러 등급의 리펄서크래프트를 몰고 상대를 들이받아 밀어내며 달리는 방식이고, 최대 12명이 참여하는 대전도 지원한다.

 

올해 서비스 10주년을 맞은 1대4 비대칭 호러 서바이벌 게임 '데드 바이 데이라이트'는 순위를 거슬러 올라 5위권에 진입했다. 살인마 1명이 생존자 4명을 쫓고, 생존자는 발전기를 고쳐 출구를 열어야 탈출한다. 영화 '테리파이어'의 살인마 '아트 더 클라운'을 다룬 신규 챕터는 10월 27일 공개 테스트를 거쳐 11월 12일 정식 추가된다.

 

[PC방 점유율 부문] 발로란트 2위 상승, 로블록스 집계 이후 첫 3%대

PC방 점유율 순위 /더로그
PC방 점유율 순위 /더로그

 

발로란트는 9월 22일 적용한 13.06 패치 이후 점유율 상승세를 이어갔다. 이 패치로 신규 소총 '워든(Warden)'과 2인 1조 한정 모드 '건틀릿: 글리치드'가 추가됐다.

10위권에서 사용시간 하락 폭이 가장 작았던 게임은 로블록스였다. 로블록스는 한 계단 오른 8위에 자리했고 주간 점유율 3.61%로 집계 이후 처음 3%대에 올라섰다. 주 이용층인 10대뿐 아니라 20대 등 다른 연령대에서도 이용이 늘었다.

님블뉴런의 모바일 전략 대전과 배틀로얄을 결합한 '이터널 리턴'은 91번째 캐릭터 '세레스'를 추가하며 한 계단 오른 16위를 기록했다. 세레스는 실험 도구이자 전투원으로 길러진 메이드 캐릭터로, 실패작 낙인을 지운 채 쓸모를 증명해야 했던 인물이다.

 

마지막 임무로 감시하던 소녀에게서 이름과 생일, '우정의 증표'를 받은 뒤 그 소녀를 진짜 주인이자 살아야 할 이유로 삼는다. 양손검을 쓰며 탱커와 지원가를 맡는다. 지정 방향으로 돌진하며 보호막을 얻는 '쇄도/관철', 대검을 크게 휘두르는 '파쇄의 진', 아군 대신 피해를 받는 '경호', 자신과 아군에게 보호막을 주는 '빛에게 바치는 맹세'가 주요 스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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