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 스포츠 브랜드 푸마(PUMA)가 포항스틸러스와 함께 두 번째 '헤리티지 프로젝트'를 전개한다고 8일 밝혔다. 푸마는 파트너십 구단 포항스틸러스,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하우스오브낭만과 함께 구단의 역사와 상징적인 순간을 새롭게 조명하고, 이를 담은 협업 컬렉션을 공개한다.
아시안 클럽 챔피언십 2연패를 달성한 1990년대 후반 '시안 블루'(Cyan Blue) 시대의 유니폼을 하우스오브낭만의 감각으로 재해석했다. 일출·호미곶·불꽃 등 포항의 상징을 담은 스페셜 엠블럼과 프로젝트 전용 라벨을 적용한 유니폼과 쟈켓 총 2종을 선보인다.
특히 '낭만'이라는 한글 레터링 디테일을 더해 이번 협업의 콘셉트를 강조했으며, 스페셜 자켓에는 해당 엠블럼을 자수 형태로 구현했다. 여기에 '헤리티지 프로젝트' 라벨을 적용해 프로젝트의 정체성을 더했다.
'헤리티지 프로젝트'는 푸마가 하우스오브낭만과 함께 파트너십 구단이 지닌 역사와 상징적인 순간을 현재의 감각으로 재해석하는 프로젝트다. 지난 8월에는 첫 번째 프로젝트로 부산아이파크의 2004년 FA컵 우승을 조명했다.
협업 컬렉션과 함께 공개되는 캠페인 영상 및 화보에는 '시안 블루' 시대 선수로 활약했던 박태하 감독과 신광훈, 완델손, 김동진, 황서웅 등 포항스틸러스 선수단, 포항 시민들이 함께 참여했다. 과거의 영광을 직접 경험한 박태하 감독과 현재의 선수단, 시민들이 함께해 구단의 과거와 현재를 연결하고 포항스틸러스가 지닌 헤리티지를 오늘의 시선으로 조명한다.
푸마 관계자는 "이번 헤리티지 프로젝트는 포항스틸러스가 아시아 정상에 연이어 올랐던 '시안 블루' 시대를 중심으로 구단이 지닌 역사와 포항이라는 도시의 정체성을 함께 조명하고자 기획했다"며 "앞으로도 푸마는 파트너십 구단과 팬들이 오랜 시간 함께 만들어온 고유한 역사와 문화를 다양한 방식으로 소개하며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김현정 기자 / 경제를 읽는 맑은 창 - 비즈니스플러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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