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김준태 기자 = 서울시는 강남구 율현공원에서 오는 17일 '율현, 가을밤을 노래하다'를 개최한다고 8일 밝혔다.
오후 6시부터 마술을 시작으로 팝페라, 퓨전국악, 포크 팝, 트로트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펼쳐진다.
공연 시작 전에는 책쉼터가 운영돼 누구나 잠시 쉬어갈 수 있도록 했다.
꽃 액자와 투명 책갈피 만들기 등 체험 프로그램은 물론 인형극 '똥돼지 왕방구'도 진행된다.
잔디광장에는 '여기저기 서울형 키즈카페'가 마련된다.
그네와 모래놀이, 블록놀이 등 올림픽 테마의 콘텐츠가 준비돼 아이들이 신나게 뛰어놀 수 있다고 시는 설명했다.
모든 공연과 체험은 무료로 참여할 수 있다. 책쉼터의 인형극은 서울시공공서비스예약 홈페이지(yeyak.seoul.go.kr)에서 사전 예약해서 관람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서울의 공원 홈페이지(parks.seoul.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철수 동부공원여가센터소장은 "율현공원은 과거 밤고개라 불렸던 곳으로 자연과 휴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공원"이라며 "행사를 통해 가을의 정취를 느끼며 가족, 친구, 이웃과 함께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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