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일 오후 부산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는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BIFF) 개막식 레드카펫이 진행됐다. 이날 황정민은 올해 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 - 파노라마’ 섹션 초청작인 ‘호프’의 주연 배우로, 나홍진 감독, 조인성, 음문석과 함께 포토월에 섰다.
다크 그레이 계열의 수트에 블랙 셔츠와 타이를 매치한 깔끔한 스타일로 등장한 황정민은 카메라를 향해 미소를 짓거나 엄지를 들어 보이는 등 여유로운 모습으로 레드카펫을 걸었다.
포토타임 이후에는 나 감독과 이야기를 나누며 웃음을 터뜨리는 모습이 포착되기도 했다. 다만 이전보다 다소 야윈 듯한 얼굴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A씨는 황정민과 사적인 관계였다는 취지의 주장을 온라인상에 제기하며 문자메시지와 통화 녹음 등을 공개했다. 이에 황정민 측은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하며 A씨를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다.
A씨는 1심에서 스토킹 혐의가 인정돼 벌금 600만원과 40시간의 스토킹 치료 프로그램 이수 명령을 받았다. 이후 A씨와 황정민 측 모두 판결에 불복해 항소하면서 현재 2심 절차가 진행 중이다.
황정민 측은 또 최근 A씨가 재판 과정에서 알게 된 황정민의 개인정보를 SNS 등에 공개했다며 추가 고소에 나섰으며, 해당 사건 역시 수사 절차가 진행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호프’ 막바지 일정을 소화 중인 황정민은 오는 12월 개막 예정인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으로 대중을 만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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