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죄 피해 우려…배우 유해진에게 결국 지급된 장치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범죄 피해 우려…배우 유해진에게 결국 지급된 장치

위키트리 2026-10-07 10:21:00 신고

3줄요약
배우 유해진.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으로 출연 배우와 제작사에 대한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이 주연 배우 유해진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은 유해진에게 신변 보호용 스마트워치를 지급했고 112 시스템 등록과 함께 자택 앞 순찰을 강화했다. 다만 전담 요원까지는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 뉴스1

영화 '암살자(들)'의 역사 왜곡 논란으로 출연 배우와 제작사에 대한 항의가 이어지고 있다.

이런 가운데 경찰이 주연 배우 유해진에 대한 신변보호 조치에 나선 것으로 전해졌다.

경찰, 영화 '암살자(들)' 주연 유해진에게 스마트워치 지급

연합뉴스 보도 등에 따르면 서울 성북경찰서는 지난 6일 유해진 소속사로부터 신변보호 요청을 받고 안전조치를 가동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유해진에게 신변 보호용 스마트워치를 지급했고 112 시스템 등록과 함께 자택 앞 순찰을 강화했다. 다만 전담 요원까지는 배치되지 않은 것으로 전해졌다.

이와 관련해 경찰 관계자는 연합뉴스에 "이날(6일) 오후 소속사에서 (안전조치를) 신청한다고 연락이 됐다"라며 "범죄 피해를 당한 것뿐만 아니고 우려가 있을 때도 안전 조치한다"라고 설명했다.

배우 유해진이 출연한 영화 '암살자(들)'의 한 장면. 이 영화는 1974년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의 전말이 알려진 것과 다를 수 있다는 의문에서 출발하는 미스터리 추격극이다. 그러나 극 중 일부 인물들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 측 또는 중앙정보부가 사건을 계획했을 수 있다는 가설을 제기하는 장면이 담겨 일각에서 역사 왜곡이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지난 4일부터 유해진의 자택으로 알려진 서울 성북구 단독주택 앞에서 보수단체 신자유연대와 벨라도 등의 규탄 집회가 열리고 있다. 6일 오후에는 유해진이 광고 모델로 활동하는 한 업체의 본사 앞에서도 집회를 열었다. 이들은 영화 '암살자(들)' 상영 중단과 제작진·배우들의 대국민 사과 등을 요구하고 있다.

배우 유해진 자택 앞에서 보수단체의 규탄 집회 이어져

보수단체인 호국연합방패단도 6일 오후 영화 '암살자(들)' 제작사인 하이브미디어코프 건물 앞에서 제작자와 배우를 규탄하는 집회를 열었다.

서울 성북구에 있는 영화 '암살자(들)'의 주연 배우 유해진 자택 앞에서 보수단체 회원들이 제작사와 출연 배우를 규탄하는 집회를 하고 있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한 자료 사진.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역사 왜곡 논란이 일어난 영화 '암살자(들)' 배우에 대한 범죄 혐의가 확인되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6일 밝혔다. 고 청장은 이날 정례 간담회에서 "배우에 대한 위해나 협박과 같은 부분은 당연히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 연합뉴스

고범석 서울경찰청장은 역사 왜곡 논란이 일어난 영화 '암살자(들)' 배우에 대한 범죄 혐의가 확인되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6일 밝혔다.

고범석 청장은 이날 정례 간담회에서 "배우에 대한 위해나 협박과 같은 부분은 당연히 법에 따라 엄정하게 조치를 취할 것"이라며 이렇게 말했다.

그러면서 "지금은 유해진 배우나 소속사 쪽에서 요청이 온 건 없다"라며 "안전 문제가 발생할 수 있다고 판단되면 순찰 강화나 신변 보호 등도 추가로 준비하고 있다"라고 덧붙였다.

고범석 청장은 지금까지(6일 기준) 해당 집회와 관련해 확인된 불법행위는 없다고 밝혔다.

영화 '암살자(들)'의 한 장면. 이 영화는 1974년 발생한 육영수 여사 피격 사건의 전말이 알려진 것과 다를 수 있다는 의문에서 출발하는 미스터리 추격극이다. 그러나 극 중 일부 인물들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 측 또는 중앙정보부가 사건을 계획했을 수 있다는 가설을 제기하는 장면이 담겨 일각에서 역사 왜곡이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 하이브미디어코프 제공

영화 '암살자(들)'은 1974년 8월 15일 재일교포 2세 문세광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을 암살하기 위해 총을 발사해 육영수 여사가 사망한 실제 사건을 소재로 진실을 좇는 사람들의 이야기를 그렸다. 배우 유해진이 형사, 박해일이 신문사 사회부장, 이민호가 신입 기자 역을 맡았다. 영화 '8월의 크리스마스' 등을 연출한 허진호 감독이 작품을 연출했다.

그러나 극 중 일부 인물들이 당시 박정희 대통령 측 또는 중앙정보부가 사건을 계획했을 수 있다는 가설을 제기하는 장면이 담겨 일각에서 역사 왜곡이란 비판이 제기되고 있다.

Copyright ⓒ 위키트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