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투자진흥재단이 유럽 최대 규모의 부동산 투자 박람회에 참가해 서울의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알리고 글로벌 투자자 유치에 나섰다.
서울시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은 10월 5일부터 7일까지 독일 뮌헨에서 열리는 ‘EXPO REAL 2026’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EXPO REAL은 독일 뮌헨에서 매년 열리는 국제 부동산 투자 박람회다. 올해 행사에는 약 70개국에서 자산운용사와 개발사, 도시정부, 글로벌 기업 등이 참여해 부동산 시장의 주요 흐름과 투자 협력 방안을 논의한다.
재단은 행사장에 서울 홍보관을 마련하고 해외 투자자와 글로벌 기업을 대상으로 서울의 주요 개발 프로젝트와 투자 기회를 소개한다.
주요 홍보 대상은 용산국제업무지구와 서울국제금융오피스 등이다. 서울의 미래 성장 거점으로 꼽히는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중심으로 서울의 도시 경쟁력과 투자 환경을 알리고, 잠재 투자자를 대상으로 1대1 맞춤형 상담도 진행한다.
재단의 현장 활동은 홍보관 운영에 그치지 않는다. 조예지 서울투자진흥재단 투자기반팀장은 10월 5일 EXPO REAL 공식 컨퍼런스 ‘City Centre Futures’에 연사로 참여해 서울의 주요 개발지와 도시 발전 방향을 소개했다.
세계적인 도시 전문가 그렉 클락(Greg Clark)이 모더레이터로 참여한 토론에는 런던시 등 글로벌 주요 도시 관계자들도 패널로 나섰다.
조 팀장은 해당 자리에서 서울의 핵심 개발 프로젝트가 가진 잠재력과 도시 경쟁력을 소개하며 글로벌 투자자와 도시 관계자들에게 서울의 투자 환경을 알렸다.
이번 행사를 통해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서울의 주요 개발사업을 해외 투자자들에게 직접 소개하고 투자 상담을 이어가는 한편, 글로벌 부동산 시장에서 서울의 투자처로서의 인지도를 높이는 데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유럽 최대의 부동산 박람회인 엑스포리얼 무대에서 서울의 핵심 개발 프로젝트와 서울시의 잠재력을 직접 선보이게 되어 뜻깊다”며 “연사 발표와 패널 토론을 통해 서울이 글로벌 투자자들이 주목해야 할 투자처라는 점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이번 EXPO REAL 참가는 서울의 주요 개발 프로젝트를 해외 투자자에게 직접 알리고 실제 투자 상담으로 연결하기 위한 글로벌 투자유치 활동의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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