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FF]황정민, 사생활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레드카펫 위 밝은 미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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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FF]황정민, 사생활 논란 이후 첫 공식석상…레드카펫 위 밝은 미소

스포츠동아 2026-10-06 19:20: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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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캡처|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치지직 채널

사진캡처|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치지직 채널


[스포츠동아 이승미 기자] 배우 황정민이 사생활 논란 이후 처음으로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냈다.

황정민은 6일 오후 부산시 해운대구 영화의전당에서 열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개막식 레드카펫에 참석했다. 그는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된 영화 ‘호프’로 이번 영화제를 찾았다. 이날 나홍진 감독을 비롯해 조인성, 음문석 등 ‘호프’의 주요 출연진과 함께 레드카펫을 밟았다.

이날 황정민은 이전보다 다소 수척해진 모습으로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나 팬들의 환호가 이어지자 환하게 미소를 지으며 손을 흔드는 등 밝은 표정으로 레드카펫을 소화했다. 오랜만에 국내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낸 황정민을 향해 현장에서는 뜨거운 관심이 쏠렸다.

사진캡처|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치지직 채널

사진캡처|부산국제영화제 공식 치지직 채널

황정민은 지난 7월 불거진 사생활 관련 논란 이후 국내 공식 영화 행사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 당시 한 여성이 황정민과의 사적인 관계를 주장하며 관련 내용을 공개하면서 논란이 일었고, 황정민 측은 해당 여성을 스토킹 혐의로 고소했다고 밝혔다.

이후 해당 여성은 스토킹처벌법 위반 혐의로 재판에 넘겨졌으며, 지난 9월 법원은 벌금 600만원을 선고했다. 재판 과정에서 양측의 주장이 맞섰지만, 법원은 반복적인 연락이 황정민에게 불안감이나 공포를 일으킬 수 있는 행위였다고 판단했다.

논란이 불거진 지 약 두 달 만에 국내 영화제 레드카펫에 선 황정민은 이날 별도의 입장을 밝히기보다는 ‘호프’ 팀과 함께 영화제 공식 일정을 소화하는 데 집중했다.

한편 ‘호프’는 나홍진 감독이 연출한 작품으로, 정체불명의 존재가 나타난 외딴 마을에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황정민을 비롯해 조인성, 정호연 등이 출연했으며 제31회 부산국제영화제 ‘한국영화의 오늘-파노라마’ 부문에 초청됐다


해운대(부산)| 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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