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준엽, 故서희원 48번째 생일 챙겼다…추위 속 수척한 미소 [IS하이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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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준엽, 故서희원 48번째 생일 챙겼다…추위 속 수척한 미소 [IS하이컷]

일간스포츠 2026-10-06 18:09:23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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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희제 SNS

가수 구준엽이 세상을 떠난 아내 고(故) 서희원의 48번째 생일을 챙겼다.

故서희원의 동생 서희제는 6일 자신의 SNS에 “오늘은 우리 언니의 48번째 생일이다. 당연하게도 언니의 생일을 축하해 주러 왔다”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장을 게시했다.

이어 “언니가 가장 좋아하는 샴페인과 케이크를 가져왔다. 언니 곁에 앉아 울다가 웃다가 우리가 함께했던 이야기들을 나누고, 우리가 언니를 얼마나 그리워하고 있는지 이야기했다”고 덧붙였다.

서희제에 따르면 현지는 비바람이 부는 등 쌀쌀한 궂은 날씨였다. 그는 “마지막에는 우리 모두 거의 얼어 죽을 만큼 추웠어”라며 “내년이면 내가 언니보다 나이가 많아지네. 그리고 나에게는 슈퍼스타 여동생이 한 명 더 생기는 거야”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희제와 구준엽 그리고 서희제의 모친의 모습이 담겼다. 이들은 분홍색으로 컬러를 맞춰 입고 분홍장미로 장식된 故서희원의 묘 앞에서 포즈를 취했다.

생일 케이크를 비롯한 음식들도 준비해 고인을 기렸다. 구준엽은 다소 수척해진 얼굴이지만 아내를 위해 미소지었다.

故서희원은 지난해 2월 일본 가족여행 중 독감으로 인한 폐렴과 패혈증으로 세상을 떠났다. 이후 구준엽은 활동을 중단한 채 고인을 추모해 왔으며, 최근에는 서희원을 기리는 동상 제작에 직접 참여하는 등 아내를 그리워하며 애도의 시간을 보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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