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KBS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배우 남성진이 아들이 연기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며 ‘연기자 집안’ 3대째 탄생 가능성을 언급했다.
남성진은 6일 방송된 KBS1 ‘아침마당’에 이한위, 김희정, 강경헌과 함께 출연해 가족 이야기를 공개했다.
배우 고 남일우와 김용림의 아들인 남성진은 어린 시절 부모가 배우라는 사실을 특별하게 생각하지 않았다고 했다. 그는 “다른 부모님도 다 TV에 나오는 줄 알았다. 배우, 탤런트라는 게 직업인 줄 몰랐다”고 말했다.
특히 어머니 김용림에 대해서는 “슈퍼스타인 줄은 몰랐고 슈퍼우먼 같았다”고 회상했다. 이어 “제가 2대 독자라 얼마나 떼를 쓰고 놀아달라고 했겠나. 촬영 가지 말라고 해서 어머니가 울면서 촬영을 갔던 적도 많았다”며 바쁜 촬영 중에도 직접 도시락을 챙겨줬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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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성진은 “아들도 연기 공부를 하고 싶어 한다”며 “배우가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다”고 밝혔다. 이어 “키도 저보다 훨씬 크다. 처가 쪽이 크다”고 덧붙였다.
남성진의 아내 역시 배우 김지영이다. 남성진과 김지영은 2004년 결혼해 슬하에 아들 남경목을 두고 있다. 부모와 조부모에 이어 아들까지 연기에 관심을 보이면서 3대째 배우가 탄생할지 관심이 쏠린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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