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풋볼=주대은 기자] 해리 케인이 바이에른 뮌헨과 재계약을 맺을 것으로 보인다.
독일 축구 소식을 잘 아는 ‘스카이 스포츠’ 소속 플로리안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6일(한국시간)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이 새 계약에 대해 돌파구를 찾았다. 협상은 이제 최종 단계로 향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최근 케인의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이 화제였다. 일각에선 프리미어리그 통산 213골을 기록한 케인이 리그 최다골(앨런 시어러, 260골) 기록을 깨기 위해 복귀를 택할 수도 있다고 전망하기도 했다.
영국 ‘팀토크’는 “케인은 선수 커리어 후반에 프리미어리그 복귀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다”라며 “케인이 독일에 더 머물더라도 은퇴하기 전에 잉글랜드에서 몇 시즌 더 뛸 수 있을 거라는 분위기가 있다”라고 설명했다.
그런데 케인이 선을 그었다. 그는 “처음 떠났을 때는 분명히 ‘난 반드시 돌아오게 될 거야’라고 생각했던 부분이 있었다. 하지만 지금은 그런 갈증이 예전만큼 크지 않다. 난 바이에른 뮌헨에서 정말 행복하다”라고 밝혔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과 동행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플레텐베르크 기자에 따르면 케인과 바이에른 뮌헨은 2029년까지 이어지는 새로운 계약에 긍정적이다. 플레텐베르크 기자는 “마지막 세부 사항이 조율되고 있다. 아직 서명 일정은 잡히지 않았다”라고 이야기했다.
케인은 잉글랜드 축구 국가대표 공격수다. 토트넘 홋스퍼에서 성장해 월드클래스 공격수라는 평가를 받았다.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왕은 물론이고 도움왕까지 차지했으나, 우승과 인연이 없었다.
2023-24시즌을 앞두고 케인이 토트넘을 떠나 바이에른 뮌헨으로 향했다. 목표는 우승이었다. 케인은 바이에른 뮌헨 첫 시즌엔 트로피를 들지 못했으나, 2024-25시즌엔 분데스리가에서 정상에 올랐다. 지난 시즌엔 더블을 경험했다. 이번 발롱도르 유력 후보로 꼽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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