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융권 해킹 피해 사례가 잇따르면서 보안주가 급등하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6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안랩은 이날 오전 9시 기준 21.56% 상승한 9만3600원에 거래 중이다. 최근 신한은행,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등 금융권에서 인공지능(AI)을 활용한 해킹 사고가 잇따르면서 보안 솔루션 수요가 확대될 것이라는 기대가 반영된 것으로 풀이된다.
현재까지 개인정보 유출 사실이 확인된 금융사는 신한은행과 KB국민은행, 하나은행, 부산은행, 예가람저축은행, 웰컴저축은행, 현대캐피탈 7곳으로 알려졌다.
이번 공격은 데이터베이스(DB)를 직접 탈취하는 대신 웹페이지나 서버에서 고객 정보를 대량으로 조회하는 방식이 사용된 것으로 전해졌다.
AI 보안 대표주로 분류되는 샌즈랩 역시 이날 오전 9시 기준 22.90% 상승한 8300원에 거래 중이다. 모니터랩은 15.89% 상승한 3355원, 지니언스는 29.90% 상승한 2만6500원, 라온시큐어는 16.96% 상승한 1만3380원에 거래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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