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프로축구연맹은 지난 12일 도쿄 신주쿠에서 'K리그 데이 인터내셔널 뷰잉 파티'를 개최했다. 해외 팬들에게 K리그를 알리고 현지 축구계와 교류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행사로 올해가 두 번째다.
현장에는 사전 추첨을 거친 팬과 미디어·축구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모였다. 참석 팬의 약 60%가 일본인이었고, 아사히신문과 교도통신, DAZN 등 현지 미디어와 J리그 관계자들도 함께했다.
이날의 메인 이벤트는 하나은행 K리그1 2026 29라운드 전북-서울전 단체 관람이었다. 양 팀 팬들의 응원이 엇갈린 가운데 서울이 클리말라의 멀티골을 앞세워 2-1로 승리하자 서울 팬들이 모인 곳에서는 환호가 쏟아졌다.
반가운 얼굴도 등장했다. FC서울에서 뛰었던 일본인 미드필더 다카하기 요지로가 게스트로 나서 팬들과 만났다. 다카하기는 경기 전후 팬들과 이야기를 나누며 K리그에서 뛰었던 경험과 추억을 전했다.
이번 행사는 연맹이 주최하고 주일한국문화원과 플랫풋볼이 후원했다.
사진제공=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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