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혜영, 100만원대 아우터에 지갑 열었다 “아트피스라 생각하니 싸 보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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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 100만원대 아우터에 지갑 열었다 “아트피스라 생각하니 싸 보여”

스포츠동아 2026-10-06 00: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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류혜영 유튜브 채널

류혜영 유튜브 채널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배우 류혜영이 100만 원대 아우터를 구입하게 된 이유를 공개했다.

류혜영은 5일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한 ‘하,,가을에 뭐 걸치지,,ㅋ’라는 제목의 영상에서 간절기에 즐겨 입는 아우터들을 소개했다.

이날 류혜영은 남성복 매장을 구경하다 발견했다는 코듀로이 소재의 아우터를 꺼냈다.

그는 “티셔츠나 이런 건 오버사이즈로 남자 사이즈를 입어도 되니까 구경하다 발견했다”며 “티셔츠에 바지를 입고 위에 툭 걸치면 너무 귀여웠다”고 말했다.

마음에 걸린 건 가격이었다. 류혜영은 “계산대에 갔다가 숫자를 보고 ‘잘못 본 거 아니지?’ 싶었다”며 “궁금한 건 못 참는 성격이라 ‘왜 이렇게 비싸요?’라고 물어봤다”고 밝혔다.

이어 “알고 보니 이게 다 수제로 그린 거였다. 손으로 다 그렸다는 설명을 들으니까 100만 원이 싸 보이는 거다”며 “이건 아트피스고 작품이라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결국 “카드를 그냥 내밀었다”며 웃은 류혜영은 해당 아우터를 “최애 중 하나”라고 소개했다.
그는 화려한 아이템을 입을 때는 다른 옷을 최대한 단순하게 맞추는 게 자신의 스타일링 방식이라고도 설명했다.

류혜영은 “이런 걸 두려워하고 부담스러워하는 분들이 많은데 다른 걸 다 죽이면 된다”며 “오늘 코디가 심심하다 싶을 때 하나로 힘을 주면 된다”고 말했다.

이날 그는 10년 넘게 보관 중인 청재킷과 왁스 재킷, 최근 즐겨 입는 니트 아우터 등도 공개하며 “남들은 나를 그렇게 신경 쓰지 않는다. 입고 싶은 걸 입으셨으면 좋겠다”고 자신의 패션 철학을 전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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