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중 수교 34주년을 기념한 한중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가 서울랜드에서 열려 양국 청소년들이 바둑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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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4주년을 기념한 한중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가 서울랜드에서 열려 양국 청소년들이 바둑을 통해 우의를 다졌다.

뉴스비전미디어 2026-10-05 23:07:26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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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중 수교 34주년을 기념한 한중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가 서울랜드에서 개최되어 양국 청소년들이 바둑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한국 기원제공
한중 수교 34주년을 기념한 한중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가 서울랜드에서 개최되어 양국 청소년들이 바둑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한국 기원제공


한중 수교 34주년을 기념하는 ‘한중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가 서울랜드에서 열렸다.

이번 대회는 한국과 중국 청소년들이 바둑을 매개로 교류하며 상호 이해와 우의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명예위원장인 이창호 국수를 비롯해 양재호 사무총장과 한국기원·중국기원 관계자 등이 참여했다. 또한 한국청소년연합회와 주한중국대사관, 한국국제문화교류원, 아주경제, 농심, 동아오츠카 등 여러 기관과 기업이 후원에 참여했다.

특히 보이스카우트와 걸스카우트, RCY 등 64개 청소년단체가 함께해 한중 청소년 교류의 폭을 넓혔다.

대회 참가 청소년들은 바둑 대국을 통해 서로의 기량을 겨루는 한편, 자연스럽게 상대방의 문화를 이해하고 우정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행사장에서는 한국 바둑의 상징적인 인물인 이창호 국수의 사인회도 열려 참가 청소년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

한중 수교 34주년을 기념한 한중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가 서울랜드에서 개최되어 양국 청소년들이 바둑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한국 기원제공
한중 수교 34주년을 기념한 한중 청소년 친선 바둑대회가 서울랜드에서 개최되어 양국 청소년들이 바둑을 통해 우의를 다지고 있다/사진=한국 기원제공


대회에 이어 다음 날에는 한국기원에서 1대5 다면기가 진행될 예정이다. 중국 청소년 대표단은 다면기 일정을 끝으로 한국 방문 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이번 행사는 단순한 바둑대회를 넘어 한중 청소년들이 스포츠와 문화를 통해 서로를 이해하는 민간 교류의 장이 됐다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행사 관계자는 “바둑은 언어와 국경을 넘어 서로의 생각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 콘텐츠”라며 “청소년 교류가 한중 양국의 미래세대가 서로를 이해하고 우정을 쌓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기술은 거리를 좁히고, 문화는 사람의 마음을 가깝게 한다.’

이번 한중 청소년 바둑 교류가 양국 미래세대의 지속적인 소통과 우호를 이어가는 작은 디딤돌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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