탑, 공개 열애 여파?… 예약 취소 잇따라 결국 팬 전시 무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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탑, 공개 열애 여파?… 예약 취소 잇따라 결국 팬 전시 무산

이데일리 2026-10-05 15:33:4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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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가수 겸 배우 탑(최승현)이 배우 나나와의 열애를 인정한 가운데, 팬들이 준비하던 전시가 참여 인원 부족으로 취소됐다. 열애 공개 이틀 뒤 전시 취소 소식이 전해졌지만, 주최 측은 예약 취소의 구체적인 이유를 밝히지 않았다.

열애를 인정한 탑(왼쪽)과 나나.(사진=각 소속사)
열애를 인정한 탑(왼쪽)과 나나.(사진=각 소속사)


팬페이지 최승현닷컴은 지난 4일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를 통해 오는 31일부터 11월 1일까지 열 예정이던 ‘오프 그리드 : 뉴 그라운드’(OFF GRID : NEW GROUND) 전시를 취소한다고 밝혔다. 기존 예약자가 낸 입장료는 전액 환불하며, 방법과 일정은 개별 안내할 예정이다.

주최 측은 이전 행사들의 실제 참여 인원을 토대로 올해 전시 규모를 정했다고 설명했다. 투어 일정과 팬들의 사정을 고려해 예년보다 규모를 줄였으며, 이틀간 총 300명 참여를 예상했다.

그러나 예약 신청은 예상 규모의 약 25%에 그쳤다. 주최 측은 이미 대관 계약과 계약금 지급을 마친 만큼 추가 비용과 손실을 감수하고 행사를 진행하려 했으나, 이후 기존 예약자들의 취소 요청이 이어졌다고 밝혔다.

이에 예상 참여 인원은 당초 하루 기준으로 계획했던 인원의 약 10~15% 수준까지 줄었다. 주최 측은 “현재 참여 인원으로는 당초 계획하고 준비했던 형태와 규모로 전시를 정상적으로 운영하기 어렵다고 판단했다”고 설명했다.

이번 행사는 탑의 첫 솔로 정규앨범 ‘다중관점’에서 영감을 받은 팬 기획 사진전이다. 수록곡 11곡을 서로 다른 공간과 콘셉트로 재해석하고, 참여 프로그램을 더할 계획이었다.

한편 탑과 배우 나나는 지난 2일 열애를 인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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