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트시즌 트루 에이스’ 슐리틀러, 차갑게 식은 뉴욕 양키스 구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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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트시즌 트루 에이스’ 슐리틀러, 차갑게 식은 뉴욕 양키스 구할까

스포츠동아 2026-10-05 09:52:3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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캠 슐리틀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캠 슐리틀러.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메이저리그 최고 명문‘ 뉴욕 양키스의 ’새로운 포스트시즌 에이스‘로 떠오른 캠 슐리틀러(25)가 위기에 빠진 팀을 구할 수 있을까.

뉴욕 양키스는 오는 6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세인트피터즈버그에 위치한 탬파베이 레이스와 아메리칸리그 디비전시리즈(ALDS) 2차전 원정경기를 가진다.

앞서 뉴욕 양키스는 지난 4일 ALDS 1차전에서 타격이 차갑게 식으며 0-1로 패했다. 타선이 탬파베이 선발투수 드류 라스무센에 꽁꽁 묶인 것.

이에 뉴욕 양키스는 2차전 승리가 반드시 필요하다. 단기전인 5전 3선승제 ALDS에서 2연패는 사실상 탈락을 의미하기 때문이다.

뉴욕 양키스의 2차전 선발투수로 나서는 슐리틀러의 어깨가 매우 무거워진 상황. 슐리틀러가 호투해야 뉴욕 양키스 승리 가능성이 높아지기 때문이다.

슐리틀러는 지난달 30일 보스턴 레드삭스와의 아메리칸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1차전에 선발 등판해 6 1/3이닝 무실점으로 호투했다. 팀도 9-0 승리.

이에 슐리틀러는 지난해를 포함해 포스트시즌 3경기에서 20 2/3이닝을 던지며, 2승 1패와 평균자책점 0.87 탈삼진 24개를 기록했다.

표본이 작은 것은 사실이나, 매우 좋은 포스트시즌 성적을 내고 있는 것. 현재 슐리틀러는 포스트시즌의 사나이로까지 불리고 있다.

사실상 아메리칸리그 사이영상 수상을 확정 지은 슐리틀러가 6일 ALDS 2차전 호투로 위기에 빠진 뉴욕 양키스를 구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한편, 탬파베이는 ALDS 2차전에 오른손 프레디 페랄타를 선발투수로 예고했다. 이에 뉴욕 양키스 타선의 부활 여부도 관심을 모은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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