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신문 = 김상진 기자]
파주 운정신도시에 약 2년 만에 신규 아파트 공급 소식이 전해지면서 수요자들의 실수요 중심 검토가 이어지고 있다. 이번에 공급되는 단지는 GTX-A 운정중앙역 인근에 위치한 주상복합으로, 신도시 개발이 막바지에 이른 시점에서 확보된 핵심 입지 물량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갖는다.
시티건설은 이달 경기도 파주시 운정3지구 주상복합 블록에서 GTX 운정중앙역 시티프라디움을 분양할 예정이다. 해당 단지는 지하층부터 최고 48층 규모로 아파트 총 944세대와 상업시설 171실로 구성되어 지역 내 대규모 주거 상업 복합 공간으로 조성된다. . 시행은 ㈜넥스트건설이 맡았다.
운정신도시는 지난 2024년 이후 신규 분양 공급이 제한적이었으며, 그간 누적된 대기 수요와 낮은 미분양 비율을 기록하며 안정적인 수급 흐름을 보여왔다. 특히 전체 계획 물량의 대부분이 공급을 마친 상태여서 잔여 부지가 한정적인 만큼 신규 공급에 대한 시장의 반응이 지속되어 왔다.
비규제 지역에 속하는 파주는 상대적으로 완화된 청약 및 대출 요건을 갖추고 있어 수도권 내 타 지역 거주자들의 유입 비중이 점진적으로 증가하는 양상을 보이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선보이는 이번 단지는 교통 편의성과 개발 호재를 동시에 품고 있어 실거주 요건을 충족하는 대안으로 평가받는다.
단지는 GTX-A 운정중앙역과 인접한 입지적 특성을 지니며, 향후 전 구간 개통 시 서울 주요 업무 지구로의 이동 편의성이 더욱 향상될 전망이다. 아울러 역 주변 특별계획구역 개발과 교육 및 녹지 시설이 인근에 배치되어 있어 정주 여건이 우수하며, 세대당 1대 이상의 넉넉한 주차 공간과 스마트 시스템이 적용될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운정신도시에서 2년여 만에 나오는 신규 아파트로 GTX-A 운정중앙역 앞에 들어서는 초역세권 주거복합 단지"라며 "신도시 중심 입지에서 나오는 희소한 물량인 만큼 실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견본주택은 경기도 파주시 동패동에 마련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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