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세훈,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사죄·조치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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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암살자(들)’ 탄흔 티켓에 사죄·조치 촉구

제주교통복지신문 2026-10-04 18:02:02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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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세훈 서울시장이 영화 ‘암살자(들)’의 오리지널 티켓 디자인이 고(故) 육영수 여사의 피격 순간을 연상시킨다는 논란과 관련해 관계자들의 사죄와 책임 있는 조치를 촉구했다. 오 시장은 4일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해당 티켓을 둘러싼 상업적 행태가 선을 넘었다고 비판했다.

논란이 된 티켓은 흰색 본체에 탄흔 모양이 표시된 투명판을 겹쳐 보는 구성이다. 이기인 개혁신당 비상대책위원장은 2일 페이스북에 티켓 사진을 공개하고, 판을 겹치면 태극기와 연단, 육 여사로 보이는 인물 위에 탄흔이 포개진다고 지적했다.

오 시장은 창작의 자유를 존중한다면서도 그 자유가 타인의 비극을 상품화하는 데 면죄부가 될 수는 없다는 취지로 밝혔다. 이어 육 여사의 피격 순간을 굿즈 소재로 삼는 것이 적절한지 물으며, 상처받은 유가족과 국민에게 사죄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그는 관계자들에게 사죄와 함께 이에 상응하는 책임 있는 조치를 요구했다. 티켓 디자인을 둘러싼 비판은 이기인 위원장의 게시글에 이어 오 시장이 입장을 내면서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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