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에서 한국 경기 전 북한 국가가 잘못 연주된 데 이어 남자 축구 금메달 시상식에서 태극기 게양이 제대로 이뤄지지 않아 운영 논란이 이어졌다. 대회 조직위원회는 4일 남자 축구 결승 시상식에서 국기가 적절히 게양되지 않은 일이 있었다며 원인을 조사 중이라고 밝혔다.
앞서 9월 18일 일본 기후현 가카미가하라 그린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하키 A조 한국과 방글라데시의 경기 전에는 애국가 대신 북한 국가가 재생됐다. 대한체육회는 조직위원회에 항의했고, 조직위 관계자들은 같은 날 한국 선수단 사무실을 찾아 국가 연주 오류에 대해 사과했다.
태극기 게양 문제는 3일 일본 아이치현 도요타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축구 결승 시상식에서 발생했다. 보도에 따르면 애국가가 끝날 때까지 태극기가 게양대 맨 위에 오르지 않았으며, 조직위는 관계자들에게 사과하고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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