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M SNS 캡처
[스포츠동아 이수진 기자] 가수 KCM이 세 아이의 아빠가 된 뒤 아내 방예원 씨와 15년 만에 결혼식을 올린다.
KCM은 4일 서울 서초구 세빛섬 플로팅아일랜드에서 9세 연하 아내 방예원 씨와 웨딩마치를 울린다. 비공개로 진행되는 결혼식은 방송인 유재석이 사회를 맡고 가수 김범수가 축가를 부른다.
두 사람은 2012년 첫째 딸 수연 양을 품에 안았지만 당시 KCM의 군 복무와 사업 실패 등 여러 사정이 겹치면서 결혼식을 올리지 못했다.
오랜 시간 가정을 꾸려온 두 사람은 2021년 혼인신고를 하고 법적 부부가 됐다. 이듬해 둘째 딸 서연 양을 얻었고 지난해 막내아들 하온 군까지 태어나면서 세 아이의 부모가 됐다.
KCM은 8월 웨딩화보를 공개하며 “15년 만에 올리는 결혼식이라 그런지 생각보다 걱정도 많고 준비할 것도 참 많다”며 “늦게 하는 만큼 다섯 가족 오래오래 행복하게 살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방예원 씨 역시 “아이 셋 낳고 다시 결혼식을 준비하려니 설레기도 하고 참 떨린다”며 결혼식을 앞둔 마음을 전했다.
KCM 가족은 현재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 출연 중이다. 이날 결혼식 현장 역시 방송을 통해 공개될 예정이다.
이수진 기자 sujinl2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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