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강, 무대서 9년 전 납치 사주 자백…‘포핸즈’ 최고 10.6%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송강, 무대서 9년 전 납치 사주 자백…‘포핸즈’ 최고 10.6%

스포츠동아 2026-10-04 07:51:50 신고

3줄요약
사진제공 | tvN

사진제공 | tvN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송강이 공연 직후 9년 전 이준영의 납치를 사주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공개 자백하며 충격을 안겼다.

3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포핸즈’ 11회에서는 강비오(송강)와 최정요(이준영)의 오랜 오해와 감정이 한꺼번에 터져 나왔다.

이날 강비오는 최정요에게 박탈당했던 피아노 협주곡 ‘네메시스’ 솔리스트 자리를 되찾기 위해 다시 한번 도전했다.

강비오는 자신을 향한 최정요의 감정이 곡에 담겨 있다며 자신이 연주해야 비로소 ‘네메시스’가 완성될 수 있다고 설득했다.

말보다 강한 것은 연주였다. 강비오는 최정요가 원했던 감정을 온전히 담아 ‘네메시스’를 다시 연주했고, 최정요는 복수심보다 작곡가로서 곡을 완벽하게 구현하고 싶은 마음을 선택해 그에게 초연을 맡겼다.

공연 당일 두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보여줬다. 강비오의 연주가 끝나자 객석에서는 기립박수가 터졌고 최정요 역시 만족스러운 표정을 지었다.

그러나 환호 속에서 반전이 벌어졌다.

강비오는 다시 마이크를 잡고 9년 전 최정요의 납치를 사주한 사람이 자신이라고 공개적으로 자백했다. 이후 경찰에 연행됐고, 복수를 준비해왔던 최정요는 예상하지 못한 강비오의 행동에 허탈함과 분노를 드러냈다.

곧이어 진실은 다시 뒤집혔다. 강비오의 어머니 강지혜(윤세아)가 최정요를 찾아가 자신이 진범이라고 밝히며 사죄했다.

과거 강비오와 함께 최정요를 찾았던 보겔(고창석)도 최정요의 사망 소식을 들은 강비오가 납치범에게 분노했던 당시의 녹음 파일을 건넸다.

최정요는 그제야 강비오를 향해 품고 있던 오해가 잘못됐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추가 진술을 통해 사건의 진실이 밝혀지면서 강비오는 혐의를 벗고 풀려났다.

최정요가 “왜 내가 오해하도록 내버려뒀느냐”고 묻자 강비오는 자신이 납치를 벌인 것은 아니지만 최정요를 향한 열패감과 잘못된 감정까지 없었던 것은 아니라고 털어놨다.

두 사람 사이의 오해는 풀렸지만 이미 깊어진 감정의 골까지 사라진 것은 아니었다.

이날 방송은 수도권 최고 시청률 10.6%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기록을 경신했다. 전국 평균 8.7%, 최고 9.9%, 수도권 평균 9%를 기록했고, 전국과 수도권 모두 지상파를 포함한 전 채널 동시간대 1위에 올랐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