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재의 경험은 토트넘에게 매우 큰 자산”…21호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등극하나→“데 제르비의 우선순위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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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민재의 경험은 토트넘에게 매우 큰 자산”…21호 코리안 프리미어리거 등극하나→“데 제르비의 우선순위 될 수 있다”

인터풋볼 2026-10-04 04:45: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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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이태훈 기자] 김민재를 향한 토트넘 홋스퍼의 관심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올랐다.

영국 ‘커트오프사이드’는 3일(한국시간) “토트넘 홋스퍼가 바이에른 뮌헨 수비수 김민재 영입에 관심을 보이고 있다. 다만 대한민국 국가대표인 그의 1월 이적 가능성은 높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고 전했다.

이어 “29세인 김민재는 지난 12개월 동안 독일 챔피언 바이에른에서 꾸준한 선발 자리를 확보하는 데 어려움을 겪었고, 이러한 상황은 프리미어리그 구단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민재는 나폴리에서 세리에A 정상급 센터백으로 평가받은 뒤 2023년 바이에른 유니폼을 입었다. 이적 첫 시즌부터 많은 출전 시간을 소화하며 팀 수비의 한 축을 맡았고, 이후에도 꾸준히 경쟁력을 보여줬다.

하지만 지난 시즌부터 입지에 변화가 생겼다. 뱅상 콤파니 감독 체제에서 다요 우파메카노와 요나탄 타가 우선적으로 기회를 받으면서 김민재는 선발과 교체를 오가는 시간이 늘어났다. 자연스럽게 출전 시간에 대한 아쉬움이 커졌고, 시즌 중 여러 차례 이적설에 이름을 올렸다.

그럼에도 김민재는 바이에른에 남아 주전 경쟁을 이어가는 선택을 내렸다. 이번 시즌에도 출전할 때마다 안정적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지만, 아직 확고한 주전 자리를 되찾았다고 보기는 어렵다. 이런 가운데 토트넘의 관심이 다시 수면 위로 떠오르면서 향후 거취에도 관심이 쏠리고 있다.

토트넘 입장에서는 김민재의 경험과 기량을 높게 평가하는 분위기다. 매체는 “향후 토트넘이 김민재 영입에 성공한다면 그는 유용한 보강이 될 수 있다. 김민재는 이미 최고 수준의 무대에서 자신의 기량을 증명했고, 그의 경험은 토트넘에 매우 큰 자산이 될 수 있다”고 평가했다.

토트넘의 수비 상황도 김민재 영입설에 힘을 싣고 있다. 매체는 “토트넘은 여름 이적시장에서 중앙 수비진을 보강했지만 이번 시즌에도 수비적으로 계속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또 한 명의 믿을 수 있는 수비수를 영입하는 것이 로베르토 데 제르비 감독에게 우선순위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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