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 해안에 등장한 ‘트럼프 바위’…발길 몰리는 ‘핫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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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해안에 등장한 ‘트럼프 바위’…발길 몰리는 ‘핫플’ 됐다

경기일보 2026-10-03 20:30:4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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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만 관광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꼴을 닮은 바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대만 관광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얼굴꼴을 닮은 바위가 화제가 되고 있다. 연합뉴스

 

대만의 한 해안가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옆얼굴을 빼닮은 기암괴석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3일 대만 연합조보와 홍콩 성도일보 등에 따르면, 대만 북부 신베이시 루이팡 지역의 해안도로에서 위치한 거대한 바위가 최근 트럼프 대통령과 닮은꼴 모습으로 입소문을 타고 있다.

 

이 바위는 바라보는 각도에 따라 트럼프 대통령 특유의 헤어스타일과 오뚝한 콧날 등을 연상시킨다.

 

풍화와 파도 침식으로 생겨난 기암괴석으로, 대만 북부 동북각 해안가에는 수많은 기암괴석이 형성돼 있다.

 

이 바위는 원래 이름이 없었으나, 누리꾼들이 구글 지도에 ‘루이팡 트럼프 바위’라는 명칭으로 등록하면서 본격적으로 알려졌다.

 

일명 ‘트럼프 바위’를 보러온 이들이 현장 사진을 잇달아 온라인에 게시하면서, 트럼프 바위는 인증샷 명소가 됐다.

 

관련 게시물 조회 수가 수십만 건의 조회수를 기록하기도 했다.

 

게시물을 접한 누리꾼들은 트럼프의 대표 슬로건을 패러디해 “루이팡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자” 등 유쾌한 반응을 내놓았다.

 

한편 ‘트럼프 바위’에 대한 관심이 급증하며 온라인상에서 큰 화제를 모으자, 구글 지도에 임의로 등록되었던 지명은 삭제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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