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스타쉽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아이브 공식 SNS를 통해 새 미니앨범 ‘Looks Can Kill(룩스 캔 킬)’의 티징 이미지를 공개했다.
공개된 이미지는 마치 히어로 영화의 캐스팅을 공개하는 듯한 구성으로 눈길을 끌었다. 안유진, 가을, 레이, 장원영, 리즈, 이서가 각기 다른 개성을 지닌 ‘걸 히어로’로 등장한 가운데, 얼굴과 의상의 일부만 드러냈음에도 강렬한 아우라를 발산하며 새로운 세계관에 대한 호기심을 자극했다.
멤버별 서로 다른 포즈와 연출도 돋보였다. 안유진은 얼굴 일부만 드러낸 채 카메라를 응시하며 신비로운 무드를 더했고, 가을은 역동적인 동작으로 강인한 에너지를 드러냈다. 레이는 카메라를 향해 손가락을 들어 보이는 포즈로 특유의 위트 있는 분위기를 완성했다.
장원영은 단번에 히어로를 연상시키는 포즈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고, 리즈는 절제된 움직임 속 날카로운 눈빛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서는 독특한 디자인의 장갑을 활용해 자신만의 개성을 더했다.
함께 공개된 각기 다른 디자인의 마스크 역시 콘셉트의 몰입도를 높였다. 멤버별 캐릭터를 상징하는 듯한 마스크가 더해지며 여섯 멤버가 앞으로 어떤 ‘걸 히어로’를 그려낼지 기대감을 높였다.
오는 19일 동명의 타이틀곡 ‘Looks Can Kill’ 선공개를 거쳐 26일 발매되는 아이브의 새 미니앨범 ‘Looks Can Kill’은 이들이 기존에 선보인 큐피드와 마법 소녀에 이어 또 하나의 ‘어나더 에고(Another Ego)’인 ‘걸 히어로’ 콘셉트를 바탕으로 한 앨범이다.
그동안 ‘자기 확신’이라는 키워드를 다양한 색깔로 풀어온 아이브는 이번 앨범을 통해 자신들의 세계를 더욱 입체적으로 확장하는 스핀오프 프로젝트를 선보일 예정이다.
티징 이미지만으로도 이전과 차별화된 변신을 예고한 가운데, 아이브가 ‘Looks Can Kill’을 통해 어떤 음악과 퍼포먼스를 선보일지 관심이 쏠린다.
누리꾼들은 “큐피드, 마법 소녀 다음이 걸 히어로라니 기대된다”, “멤버별 마스크가 어떤 의미인지 궁금하다”, “장원영 히어로 포즈부터 강렬하다”, “아이브가 이번에는 어떤 세계관을 보여줄지 빨리 보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아이브는 오는 10월 19일 타이틀곡 ‘Looks Can Kill’을 선공개하고, 26일 동명의 새 미니앨범 ‘Looks Can Kill’을 발매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