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크 레이더스' 대표 이미지 /엠바크 스튜디오
엠바크 스튜디오가 2026년 9월 30일 '아크 레이더스' 공식 홈페이지 안티치트 공지를 통해 핵·불법 프로그램 이용자에게 경고 없이 곧바로 영구 정지를 적용하겠다고 밝혔다. 공지를 작성한 총괄 프로듀서 알렉스는 "경고도, 두 번째 기회도 없다"고 적었다.
이번 방침에 따라 알려진 모든 치트 프로그램 사용이 영구 정지 대상이 된다. 정지된 게임 사본은 라이선스가 제한돼 다른 계정에 연결해 다시 쓸 수 없고, 정지된 사본과 연결된 계정도 함께 영구 정지된다. 하드웨어 단위 차단은 탐지 기준을 보완해 2026년 하반기 중 적용 범위를 넓힐 계획이다.
'아크 레이더스' 게임 화면 /엠바크 스튜디오
게임와이가 공지 내용을 확인한 결과, 엠바크 스튜디오는 매칭 단계에서 고의로 한편이 되는 이른바 '큐 팀 짜기' 행위가 닷새 만에 참여자 기준 85% 줄었다고 밝혔다. 다른 이용자의 탈출을 방해해 판을 망치는 사례도 약 50판에 1회꼴에서 약 300판에 1회꼴로 낮아졌다. 탐지에는 데뉴보의 커널 단위 보호 기술과 애니브레인(Anybrain) 탐지, 자체 머신러닝 모델이 쓰인다. 같은 회사의 '더 파이널스'에서 시험 중인 엘리시아(Elysia) 시스템도 추가로 적용할 예정이다.
제재가 강화된 뒤 일부 이용자는 스팀 토론방에 친구에게 아이템을 대량으로 넘긴 뒤 정지 처분을 받았다며 재검토를 요청하고 있다. 이와 관련해 엠바크 스튜디오가 별도로 입장을 밝힌 내용은 현재까지 확인되지 않았다.
'아크 레이더스' 게임 화면 /엠바크 스튜디오
'아크 레이더스'는 기계 적대 세력이 지배하는 미래 지구를 무대로 한 멀티플레이 추출 슈터로, 2025년 10월 30일 정식 출시됐다. 엠바크 스튜디오는 오는 10월 8일 대형 업데이트를 예고한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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