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5살 대형 유망주' JJ 가브리엘 결국 못 잡았다..."구단 내부에서 떠날 것으로 예상→에이전트 상대 법적 대응 검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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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살 대형 유망주' JJ 가브리엘 결국 못 잡았다..."구단 내부에서 떠날 것으로 예상→에이전트 상대 법적 대응 검토"

인터풋볼 2026-10-03 18:0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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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송건 기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JJ 가브리엘가 팀을 떠날 경우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

영국 '더 선'은 2일(한국 시각) "맨유는 가브리엘의 이적을 주선하는 관계자를 상대로 법적 대응을 검토하고 있다"라고 보도했다.

가브리엘은 맨유 U-18 소속 2선 자원이다. 2010년생임에도 불구하고 특출난 재능으로 월반했다. 지난 시즌 29경기에 출전해 26골 4도움을 터뜨리며 맨유 팬들에게 기대감을 불어넣었다. 나이 때문에 프리미어리그 출전이 불가능했는데, 이번 시즌부터 가능해졌다. 마이클 캐릭 감독은 프리시즌 동안 가브리엘에게 출전 시간을 부여하며, 데뷔가 멀지 않았음을 암시했다.

2026-27시즌이 시작되고도 재능은 여전했다. 첫 출전한 유럽축구연맹(UEFA) 유스 리그에서 사바하를 상대로 해트트릭을 기록했다. 프리미어리그2에서도 2경기 2골 2도움을 터뜨렸다.

그러던 중 놀라운 소식이 전해졌다. 가브리엘 측에서 맨유에 선수 등록을 말소해 달라는 의사를 전달한 것. 시즌이 시작하기 전, 약속했던 출전 시간이 충분히 주어지지 않은 것이 이유였다.

가브리엘을 붙잡기는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구단 내부에서는 가브리엘이 팀을 떠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그가 해외 구단으로 이적할 경우, 맨유가 받을 수 있는 보상금은 얼마 되지 않을 전망이다. 이 선수는 현재 바르셀로나, 레알 마드리드, 바이에른 뮌헨의 관심을 받고 있다"라고 알렸다.

맨유는 법적 대응을 고려하고 있다. 매체는 "맨유는 잉글랜드 U-17 대표팀 선수인 그의 이탈을 주선하는 관계자를 상대로 축구 규정에 따른 조치를 취하는 것은 물론, 경우에 따라 법적 대응까지 검토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에이전트가 그 대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매체는 "에이전트 알리 바라트는 가브리엘이 맨유에 떠나고 싶다는 의사를 전달한 사실이 알려진 당일, 잉글랜드 축구협회로부터 미성년 선수를 대리할 수 있는 자격을 승인받았다. 바라트가 운영하는 에이전시 '에픽 스포츠'는 올여름 덴젤 둠프리스의 레알 마드리드 이적과 니콜라 잭슨의 아스톤 빌라 이적을 성사시켰으며, 가브리엘 측을 대신해 레알과 뮌헨 측과의 논의도 추진한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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