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인(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절친 구보 다케후사(레알 소시에다드)가 유부남이 된다.
구보는 2일 본인 소셜미디어(SNS)에 “후쿠하라 하루카와 결혼하게 됐다”며 “서로 어린 시절부터 많은 분의 도움과 지지가 있었기에 지금의 우리가 있다. 아직 미숙한 저희지만, 여러분께 감사한 마음을 잊지 않고 서로 도우며 웃음 넘치는 따뜻한 가정을 꾸려나가고 싶다”고 전했다.
둘은 활짝 웃는 얼굴로 결혼반지 인증샷을 함께 올렸다.
같은 날 일본 매체 ‘스포츠 호치’에 따르면, 구보와 후쿠하라는 비밀 연애를 이어왔다. 지금껏 일본 내에서도 둘이 만난다는 보도가 나오지 않았다. 그야말로 ‘깜짝 결혼’인 셈이다.
구보는 일본 대표 축구 스타다. 현재 스페인 라리가 레알 소시에다드 소속으로 활약하고 있다. 과거 이강인과 마요르카에서 한솥밥을 먹으며 국내 팬들에게도 잘 알려져 있다. 구보는 이강인과 동갑인 2001년생이다.
그의 아내가 될 후쿠하라는 1998년생으로 3살 연상이다. 후쿠하라는 일본 인기 배우다. 아역 시절인 2009년부터 2013년까지 어린이 대상 요리 프로그램 ‘쿠킹 아이돌 아이! 마이! 마인!’에 출연해 ‘마인짱’으로 이름을 알렸다. 현재는 주연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매체는 “후쿠하라의 임신 소식은 없으며 앞으로도 일본에서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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