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지난 2일 아이들(미연, 민니, 소연, 우기, 슈화)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우기의 미니 2집 ‘二十七(27)’ 마지막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우기는 빗속에 홀로 선 채 고독하면서도 시니컬한 분위기를 자아내 눈길을 끌었다. 촉촉하게 젖은 머리와 스모키 메이크업은 우기의 거침없는 매력을 한층 끌어올렸고, 흑백과 컬러 두 가지 버전으로 강렬한 존재감을 드러냈다.
앞서 자유롭고 싱그러운 분위기를 선보였던 우기는 이번에는 차갑고 서늘한 무드로 반전을 꾀했다. 상반된 콘셉트를 통해 스물일곱이라는 나이에 마주한 다양한 감정을 표현하며 신보의 다채로운 분위기를 예고했다.
신보 ‘二十七(27)’은 앨범명처럼 스물일곱 살 우기의 모습을 담은 앨범이다. 밝은 모습 뒤 고민을 안고 있는 자신의 현재를 해바라기에 비유해 어떤 세계에서든 스스로가 주인공이며, 어떤 모습의 자신도 사랑하겠다는 메시지를 풀어냈다.
앨범 발매를 앞두고 우기는 수록곡 ‘I Like You’ 뮤직비디오도 먼저 공개했다. 영상에는 스스로를 인정하고 사랑하자는 자기애와 긍정의 에너지를 우기 특유의 따뜻한 감성과 활력으로 담아냈다.
수록곡 선공개부터 글로벌 팬들의 관심이 이어진 가운데 타이틀곡 ‘Stay’를 통해 보여줄 또 다른 음악과 퍼포먼스에도 기대가 모인다.
누리꾼들은 “싱그러운 우기와 완전히 다른 분위기라 놀랐다”, “빗속 콘셉트가 우기랑 정말 잘 어울린다”, “27살의 다양한 감정을 보여주는 것 같아 앨범이 더 궁금하다”, “‘Stay’까지 빨리 듣고 싶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우기의 미니 2집 ‘二十七(27)’은 8일 국내외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김승현 기자 tmdgus@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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