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강희, 스토커 4명 때문에 결국 매니저 동행…”공포 느낀다” (‘전참시’)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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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강희, 스토커 4명 때문에 결국 매니저 동행…”공포 느낀다” (‘전참시’) [종합]

TV리포트 2026-10-03 15:44:50 신고

[TV리포트=남금주 기자] 배우 최강희가 스토커 때문에 공포를 느낀다고 털어놓았다.

3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는 최강희가 출연했다.

이날 최강희는 여전히 친구 집에서 지내고 있었다. 양세형이 “이 집에 잠깐 있는 거 아니었냐”라고 놀라자, 최강희는 “12월까지다”라고 밝혔다. 집엔 아침밥이 배달되어 있었다. 최강희는 “친구 어머님이 근처에 사시는데, 아침에 룸서비스처럼 밥을 주신다. 친구가 없으니 대신 제 밥을 주셔서 너무 좋다”라며 “버르장머리 없이 받아먹고 있다. 절 딸처럼 생각하시는 것 같다”라고 고백했다.

최강희는 설명이 적혀 있는데도 혼란스러워해 눈길을 끌었다. 전현무는 “그렇게 어려운 얘기는 아닌 것 같은데”라고 의아해했다. 끝까지 설명을 이해하지 못한 최강희는 “전 샤부샤부처럼 담가 먹는 줄 알았다. 알 수 없는 말이 쓰여 있었다. 너무 어려웠다”라고 토로했다. 최강희는 음식이 따뜻했냐는 질문에 “항상 따뜻하게 주시려고 몇 시에 나가냐고 물어보신다”라고 말했다.

최강희는 5년 만에 연기에 복귀했다고 알렸다. 최강희는 5년 전 연기를 쉬어야겠다고 마음먹은 계기에 관해 “연기를 잘한다고 생각하지 않았다. 행복하지 않고, 항상 긴장되고 압박감이 느껴졌다”라고 털어놓았다.

최강희는 과거 연기를 했는데도 연기를 하라는 말을 들었던 때가 있었다고 고백했다. 최강희는 “큐사인이 들어왔는데 연기가 안 된 적이 있다. (감독님이) ‘슛 들어갔다. 연기 안 하신 거죠?’라고 하더라. 난 연기를 한 건데”라며 “난 생각만 해도 표현이 된다고 생각했는데, 아무것도 표현 안 된 거다. 모르는 척하고 다시 했다. 거기에 여러 일들이 겹쳐서 행복하지 않다고 생각했다”라고 고백했다.

연극은 처음이란 최강희는 “전 이제 좋아할 일밖에 안 남았다”라며 행복하다고 전했다. 매니저가 없었던 최강희는 “(송은이랑) 연기 시작하면 매니저랑 다니기로 약속했다. 최근에 스토커 이슈도 있었다”라며 “서너분 있다. 나쁜 의도가 없는 분도 있고, 순수한 분도 계시겠지만, 전 공포를 느낀다. 그래서 은이 언니한테도 말하고, 마침 연기도 시작해서 (매니저랑 다니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연극을 보러 간 송은이는 최강희의 안내 멘트에도 울컥했다. 송은이는 “강희 씨가 연기를 쉬고 싶다고 한 시점부터 지금까지도 전 강희가 제일 좋아하는 게 연기라는 걸 알고 있었다. 첫 연습한 날, ‘너무 재밌어’라고 하더라. ‘이거면 됐다’라고 생각했다”라고 전했다.

남금주 기자 / 사진=MBC ‘전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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