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연합뉴스) 서대연 기자 = 2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남자 -90kg급 준결승. 대한민국 김종훈이 일본 오카다 리쿠에게 한판을 내주며 패한 뒤 아쉬워하고 있다. 2026.10.2
dwise@yna.co.kr/2026-10-02 14:06:08/
한국 유도 대표팀의 혼성단체전 금메달 도전이 준결승에서 멈췄다. 카자흐스탄과 3-3까지 팽팽하게 맞섰지만, 마지막 승부에서 웃지 못했다.
한국은 3일 일본 나고야 아이치 인터내셔널 아레나에서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유도 혼성단체전 준결승에서 카자흐스탄에 3-4로 패했다.
8강에서 중국을 4-1로 꺾은 한국은 준결승에서도 허미미와 김혜미, 김하윤이 승리를 거두며 앞서갔다. 하지만 이은결, 김종훈, 김민종이 차례로 패하면서 3-3 동점이 됐다.
승부는 추첨으로 정해진 여자 최중량급 연장전에서 갈렸다. 한국은 김하윤, 카자흐스탄은 아이다 토이시베코바가 다시 맞붙었다.
골든스코어에서 김하윤은 지도 2개를 연이어 받으며 수세에 몰렸다. 결국 세 번째 지도를 받으면서 패배가 확정됐다.
한국인 이번 대회에서 금메달 4개를 목표로 잡았다.
그러나 현재까지 개인전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과 동메달 각각 3개, 4개를 따냈다. 허미미(경북체육회)만이 유일하게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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