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개그맨 곽범이 최고 92kg까지 체중이 늘었던 시기와 다이어트 과정을 공개했다.
2일 유튜브 채널 ‘션과 함께’를 통해 공개된 ‘“이 조합 강추예요” 다이어트 다 해본 곽범이 추천하는 가장 쉬운 살빼기’ 영상에서 곽범은 션과 전주를 걸으며 러닝과 체중 감량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곽범은 다리를 다친 뒤 움직이지 못하면서 체중이 계속 늘었다고 말했다. 살이 찐 상태에서 다시 뛰자 발목에 무리가 왔고, 이후 마운자로를 추천받았다고 밝혔다.
그는 “맞으면서 무게를 줄이고 뛰었더니 재활도 되고 속도도 좋아졌다”며 “어느 정도 되고 나서는 맞지 않고 계속 뛰기만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체중을 줄인 뒤 달릴 때 심박수도 크게 낮아졌다고 했다.
그동안 시도한 다이어트도 다양했다. 곽범은 “종류별로 다 해봤다”며 바디프로필을 두 차례 찍었고 ‘8주간의 기적’, 두부 다이어트 등도 경험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단기간 체중을 뺀 뒤 다시 원래 몸무게로 돌아오는 요요도 반복됐다. 그는 “8주 동안 체지방을 다 빼고 사진을 찍었는데 다시 그 전 몸무게로 돌아가는 데 8주가 걸렸다”고 털어놨다.
병원에서 인바디 검사를 받았을 당시에는 기초대사량이 크게 떨어져 있었다며 “운동을 계속하면서 지금은 평균치로 다시 올렸다”고 말했다.
현재 곽범이 가장 꾸준히 하고 있는 것은 러닝이다. 그는 바쁜 일정 속에서도 3일 이상 달리기를 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해외 촬영 중에도 뛰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중요한 스케줄이 있는 날에는 촬영 전 러닝을 할 정도로 생활의 큰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했다.
션이 여러 다이어트 가운데 가장 쉬웠던 방법을 묻자 곽범은 자신의 경험상 마운자로를 언급하면서도 “추천은 러닝”이라고 강조했다.
곽범은 최근 10km 기록 단축을 목표로 훈련 중이라며 “더 뛰어봐야겠다. 나도 더 빨라질 수 있다는 용기를 얻었다”고 말했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Copyright © 스포츠동아.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