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로 가고 싶습니다’ 獨 국대 LB 라움, 이적 현실화되나...“1월 이적시장서 영입 가능성 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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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유로 가고 싶습니다’ 獨 국대 LB 라움, 이적 현실화되나...“1월 이적시장서 영입 가능성 있어”

인터풋볼 2026-10-03 04:10:00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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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풋볼=김현수 기자] 다비드 라움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입성 가능성이 떠올랐다.

영국 ‘팀토크’는 2일(한국시간) “맨유는 RB 라이프치히 주장 라움에 대한 관심을 다시 보이고 있다. 소식통에 따르면 유벤투스도 영입 경쟁에 나섰지만, 라움은 올드 트래포드 이적을 원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라고 전했다.

이어 “28세 라움은 라이프치히와의 계약이 마지막 해에 접어들었으며, 계약은 2027년 여름 만료된다. 이 같은 상황으로 인해 그는 여러 유럽 구단의 관심을 받고 있는데 여름 이적시장에서 왼쪽 풀백을 영입하지 못한 맨유가 가장 적극적인 구애를 보내는 구단 중 하나다”라고 덧붙였다.

라움은 독일 국적 레프트백이다. 그로이터 퓌르트 유스를 거쳐 프로 무대를 밟은 뒤 호펜하임으로 이적해 국가대표 수비수로 승선할 만큼 기량이 일취월장했다. 재능을 높이 산 라이프치히 부름 속 2022년 둥지를 옮겼다.

라이프치히 유니폼을 입은 뒤 전성기를 맞이했다. 특유의 빠른 스피드를 앞세운 기동력과 날카로운 왼발 킥력을 뽐내며 공수 양면 맹활약했다. DFB-포칼, DFL-슈퍼컵 트로피를 들어 올리며 화려한 커리어를 쌓았고, 지난 시즌부터는 캡틴으로 임명돼 어엿한 핵심 자원으로 거듭났다.

최근 들어 맨유와 연결되고 있다. 맨유는 주전 레프트백 루크 쇼가 노쇠화 우려를 받고 있는데 그를 대체할 만한 카드가 부족하다. 파트리크 도르구, 해리 애머스 모두 기대만큼의 퍼포먼스를 보여주지 못해 새로운 자원 영입을 검토 중인데 라움을 타깃으로 낙점했다.

매체는 “라움은 경험이 풍부하면서도 공격적인 풀백으로 파이널 써드 지역에서 공격에 기여할 수 있는 선수라는 점에서 맨유가 찾는 조건에 부합한다. 현재 계약 상황을 고려하면 1월부터 라움이 자유롭게 사전 계약을 논의할 수 있게 되기 전에 3,000만 파운드(약 534억 원) 정도의 이적료면 협상을 시작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이 관계자들 사이에서 나오고 있다. 맨유 입장에서는 라움 본인도 이적에 열려 있다는 점이 맞물리면서 1월 영입이 현실적인 선택지가 될 수 있다”라고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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