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軍의 힘, 시민의 함성…계룡이 대한민국 안보축제의 심장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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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軍의 힘, 시민의 함성…계룡이 대한민국 안보축제의 심장으로”

투어코리아 2026-10-03 04:08:58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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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지난 1일 막을 올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국방부 팡파르단·전통의장대를 비롯해 육·해·공군 군악·의장대, 미8군 군악대, 한미연합사 의장대 등 14대 부대 장병들이 절도있는 도열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계룡시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지난 1일 막을 올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국방부 팡파르단·전통의장대를 비롯해 육·해·공군 군악·의장대, 미8군 군악대, 한미연합사 의장대 등 14대 부대 장병들이 절도있는 도열을 선보이고 있다. /사진-계룡시
▲지난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육·해·공군과 해병대 군악대가 힘찬 군가를 연주하고 있다.
▲지난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에서 육·해·공군과 해병대 군악대가 힘찬 군가를 연주하고 있다.

[투어코리아=류석만 기자] 충남 계룡시의 가을 하늘 아래 대한민국 군(軍)의 위용이 펼쳐졌다.

지난 1일 계룡대 활주로 일원에서 막을 올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은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지 계룡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하는 자리였다.

개막식의 시작과 함께 국방부 팡파르단과 전통의장대를 비롯해 육군·해군·공군 군악·의장대, 미8군 군악대, 한미연합사 의장대 등 14개 부대 장병들이 한자리에 집결, 계룡대 활주로를 가득 메우며 장관을 연출했다.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지난 1일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국군 의장대가 태극기와 부대기를 앞세워 절도 있는 의장 공연을 펼치고 있다.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지난 1일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개막식에서, 국군 의장대가 태극기와 부대기를 앞세워 절도 있는 의장 공연을 펼치고 있다.

특히 각 군과 한미연합 전력이 선보인 절도 있는 도열과 군악 연주는 행사장을 찾은 시민과 관람객들의 시선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군악의 힘찬 울림과 의장대의 정확한 동작이 이어질 때마다 관람객들의 박수와 환호가 터져 나왔고, 계룡대 활주로는 잠시 거대한 군 문화의 무대로 변했다.

이번 개막식에는 김규하 육군참모총장, 이응우 계룡시장, 이양희 계룡시의회 의장과 시의원 등 주요 내·외빈이 참석해 축제의 개막을 함께했다.

▲지난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공동 개막식에서 이응우(오른쪽) 계룡시장과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함께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계룡시
▲지난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공동 개막식에서 이응우(오른쪽) 계룡시장과 김규하 육군참모총장이 함께하며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있다. /사진-계룡시

무엇보다 이번 축제는 단순한 군 관련 행사를 넘어 ‘시민과 군이 함께 호흡하고, 대한민국 국방의 현장을 국민에게 보여주는 소통의 장’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했다.

계룡시는 매년 군 관련 문화콘텐츠를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로 발전시키며 ‘군(軍) 문화도시’로서의 색깔을 강화해 왔다.

올해 개막식에서도 그동안 축적된 군 문화의 전통과 현대적인 공연이 한데 어우러지며 계룡만의 독특한 축제 분위기를 만들어냈다.

▲지난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공동개막식에서 각 군 군악·의장대와 기수단이 함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지난 1일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공동개막식에서 각 군 군악·의장대와 기수단이 함께 무대를 선보이고 있다.

특히 한미연합사 의장대와 미8군 군악대의 참여는 한미동맹의 상징성을 더하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볼거리를 선사했다.

대한민국 육·해·공군과 주한미군이 함께 만들어낸 장면은 계룡軍문화축제의 국제적 면모를 한층 부각시켰다.

행사장을 찾은 관람객들은 눈앞에서 펼쳐지는 군악·의장 시연과 장병들의 일사불란한 움직임을 지켜보며 계룡軍문화축제만의 현장감을 만끽했다.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지난 1일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공동개막식에서 무용단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계룡대 활주로 상설공연장에서 지난 1일 열린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 공동개막식에서 무용단의 화려한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軍’과 ‘문화’, 그리고 ‘시민’이 하나로 만나는 계룡.

제16회 계룡軍문화축제는 첫날부터 계룡대 활주로를 뜨겁게 달구며 힘찬 출발을 알렸다.

대한민국 국방의 중심 계룡에서 펼쳐지는 이번 축제가 시민들에게는 자긍심을, 관람객들에게는 특별한 볼거리를 선사하며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군 문화축제로서 어떤 모습을 이어갈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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