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배우 나나가 빅뱅 출신 가수 탑과의 열애 소감을 밝혔다.
2일 디스패치는 탑과 나나의 편의점 등 동네 데이트 사진을 공개하면서 이들의 열애를 보도했다.
이에 나나의 소속사 관계자는 동아닷컴에 탑과의 열애를 인정하며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인연을 맺었으며, 현재 좋은 만남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탑 관계자 역시 “뮤직비디오 촬영을 계기로 처음 만나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가까워져 지난 6월께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라고 설명했다.
나나는 지난 4월 발매된 탑의 솔로 정규 앨범 ‘다중관점(ANOTHER DIMENSION)’의 더블 타이틀곡 ‘완전미쳤어! (Studio54)’ 뮤직비디오에서 호흡을 맞췄다. 이를 계기로 탑의 유튜브 채널에 출연하기도 했다.
이날 나나는 팬 소통 커뮤니티를 통해 직접 열애 소감을 전했다. 그는 팬들에게 “많이 당황했지. 나도. 조금 부끄럽기도 하고”라며 “예쁘고 건강하게 만나겠습니다”라고 남겼다.
한편, 탑은 지난 2017년 7월 대마초 흡연 혐의로 징역 10월에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았다. 재복무 심사 결과 부적합 판정으로 의경에서 강제 전역을 당했으며 사회복무요원으로 대체 복무를 마쳤다.
그룹 빅뱅에서 탈퇴한 그는 SNS를 통해 연예계 복귀 의사가 없다고 선을 그었다. 하지만 2024년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오징어 게임’ 시즌2를 통해 은퇴를 번복하고 복귀에 나섰다. 올해 정규 앨범 발매에 이어 글로벌 무대에서 브랜드 투어 ‘T.O.P PRE-STUDIO 2026’을 전개하고 있다.
애프터스쿨 출신인 나나는 영화 ‘꾼’ ‘자백’과 드라마 ‘킬잇’ ‘출사표’ ‘마스크걸’ 등에 출연했다. 지난달 18일 공개된 넷플릭스 시리즈 ‘스캔들’에서 파격 노출을 감행해 주목받았다.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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