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2027시즌 프로농구가 부산에서 화려한 막을 올린다.
부산시(시장 전재수)는 3일 오후 2시 사직실내체육관에서 부산 KCC 이지스와 창원 LG 세이커스의 맞대결로 2026-2027 KBL 프로농구 공식 개막전이 열린다고 밝혔다.
지난 시즌 챔피언결정전 정상에 오른 부산 KCC는 디펜딩 챔피언 자격으로 새 시즌 첫 경기를 홈팬들 앞에서 치른다.
첫 상대는 창원 LG다. 새 시즌 출발부터 부산과 창원을 연고로 하는 두 팀이 맞붙으면서 개막전부터 치열한 승부가 예상된다.
이날 경기장에는 전재수 부산시장과 정몽열 부산 KCC 이지스 구단주, KBL 관계자 등을 비롯해 8000여 명의 농구팬이 함께할 예정이다.
본경기에 앞서 오후 1시부터는 개막 분위기를 끌어올릴 다양한 사전행사가 펼쳐진다.
KCC 선수단의 지난 시즌 우승 순간과 활약상을 담은 오프닝 영상이 상영되고 치어리더 공연과 특별 초청 가수의 축하무대도 마련된다.
공식 행사에서는 양 팀 선수단 입장에 이어 최형길 KCC 단장의 개회사와 이수광 KBL 총재의 시즌 개막 선언, 전재수 시장의 축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부산 KCC는 이번 개막전을 시작으로 2027년 4월까지 이어지는 정규시즌 일정에 돌입한다. KBL 정규리그는 10개 구단이 6라운드에 걸쳐 팀당 54경기씩 치르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개막전 입장권은 KBL 통합 누리집과 모바일 앱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경기 당일 현장 매표소에서도 구매할 수 있다.
전재수 시장은 “지난 시즌의 뜨거웠던 우승 열기를 이어받아 올해도 멋진 경기력으로 코트를 누비며 시민들에게 큰 기쁨과 활력을 안겨주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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