李 "내년부터 어르신 복지 체감할 만큼 개선할 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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李 "내년부터 어르신 복지 체감할 만큼 개선할 터"

프라임경제 2026-10-02 12:59:37 신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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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라임경제] 이재명 대통령이 2일 제30회 노인의 날을 맞아 저소득층 기초연금 지원 확대와 노인일자리 118만 개 확충, 간병비 건강보험 적용 추진 등 노인복지 강화 방침을 밝혔다. 

지난 1997년 제정된 '노인의 날'은 경로효친 의식과 노인 문제에 대한 관심을 촉구하기 위한 법정기념일로 올해 30회를 맞았다. 

이재명 정부는 보다 더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위해 촘촘한 노인복지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 연합뉴스
이번 행사는 어르신에 대한 공경을 표하고, 부모와 자식으로 이어지는 청년 세대와 노인 세대 간의 화합을 강조하기 위해 마련된 것으로, 이 대통령은 경제강국이자 문화강국인 오늘의 대한민국이 있기까지 애써오신 어르신 세대에 특별한 감사와 존경을 전했다. 

특히 이 대통령은 "내년부터 어르신들이 체감할 수 있을 만큼 복지 제도를 개선하겠다"고 강조하며, 세대 간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한 사회통합도 당부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기념식에서 "다음 세대와 대한민국의 미래를 위해 헌신해 주신 모든 어르신들께 깊은 존경과 감사의 말씀을 전한다"며 "어르신 한 분, 한 분의 삶의 궤적이 모여 오늘날 우리 대한민국의 역사를 만들어 왔다"고 했다.

이어 이 대통령은 "전란의 잿더미 위에서 피와 땀을 흘리며 한강의 기적을 일구어낸 주역들이 바로 이 자리에 계신 어르신들"이라며 "가난을 대물림하지 않겠다는 일념으로 자식들을 키워내고 산업화와 민주화의 최전선에서 역사의 거대한 물줄기를 바꾸어 놓으신 분들"이라고 평가했다.

이 대통령은 "어르신들의 헌신이 오늘날 대한민국의 경제·문화 발전을 이끌었다"고 강조하고 "평생의 경험과 지혜가 존중받고 건강하고 행복한 노후를 누릴 수 있도록 정부가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구체적인 복지 정책으로 저소득층 대상 기초연금 지원 강화와 노인일자리 확대를 제시한 이 대통령은 "노인일자리를 역대 최대 규모인 118만 개로 늘리겠다"고 설명했다.

또 이 대통령은 "간병비 부담 완화를 위해 건강보험 적용을 추진하겠다"며 "비용 부담 때문에 치료를 주저하는 일이 없도록 하고, 요양원이나 병원 중심의 돌봄 구조에서 벗어나 거주지에서 충분한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역 돌봄망도 강화하겠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내년부터는 많은 것들이 바뀌게 될 것"이라며 "체감하실 수 있을 만큼 많은 것들이 개선될 테니까 기대해 주시면 좋겠다"고 했다.

기념식에는 100세를 맞은 장수 어르신과 노인복지에 기여한 유공자, 독거 및 취약계층 어르신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 연합뉴스
아울러 이 대통령은 세대 간 상호 이해와 존중의 필요성도 강조했다. 

이 대통령은 "우리는 모두 다 누군가의 부모이고, 또 누군가의 자식들"이라며 "부모의 사랑과 지지가 어려움을 극복하는 힘이 됐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 대통령은 "노인 세대가 청년들의 어려움을 이해하고, 또 청년들은 노인을 공경하고 존중하는 그런 성숙한 사회를 반드시 만들어 가야 한다"며 "정부가 이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끝으로 이 대통령은 "모든 어르신들이 더 건강하고 더 편안하고 더 행복해지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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