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달 온 보냉백 버리지 말고 당장 잘라만 보세요…살림 고수들은 다 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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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달 온 보냉백 버리지 말고 당장 잘라만 보세요…살림 고수들은 다 하고 있습니다

위키트리 2026-10-02 11:34:00 신고

3줄요약

배달 음식을 주문하고 나면 은색 보냉백이 남는 경우가 있다. 한 번 쓰고 버리기 쉽지만 상태가 깨끗하다면 주방 수납부터 장보기까지 여러 용도로 다시 사용할 수 있다. 샐러드 소스를 깔끔하게 붓는 방법과 무거운 화분을 쉽게 옮기는 방법도 함께 소개됐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유튜브 채널 ‘진짜꿀팁 Realtips’에는 ‘배달 온 은색 보냉백 버리지 전에 이렇게 해 보세요’라는 제목의 영상이 소개됐다. 영상에서는 배달 과정에서 사용한 보냉백과 일상에서 쉽게 접하는 물건을 활용하는 방법을 공개했다.

은색 보냉백 펼쳐 양념통 아래에 깔기

먼저 배달 온 은색 보냉백 가운데 오염되지 않고 깨끗한 것은 바로 버리지 않고 활용할 수 있다.

유튜브 채널 '진짜꿀팁 Realtips'

보냉백의 모서리 부분을 잘라 넓게 펼친 뒤 양념통을 보관하는 공간 바닥에 깔아두는 방식이다. 간장이나 각종 소스가 용기 밖으로 흘러내리더라도 수납장 바닥에 바로 묻지 않아 정리할 때 보냉백만 걷어낼 수 있다.

양념통 주변은 내용물이 병을 타고 흐르거나 뚜껑 주변에 묻은 소스가 떨어지면서 쉽게 지저분해질 수 있다. 이때 펼쳐 놓은 보냉백을 양념통 아래 받침처럼 사용하는 것이다.

유튜브 채널 '진짜꿀팁 Realtips'
유튜브 채널 '진짜꿀팁 Realtips'

보냉백은 펼쳐 쓰는 것뿐만 아니라 접어서 다른 용도로 활용하는 방법도 소개됐다. 적당한 크기로 접으면 과일을 담아두는 보관함처럼 사용할 수 있다.

장을 보러 갈 때는 장바구니 안에 보냉백을 넣어 사용할 수도 있다. 냉동식품을 구입했을 때 보냉백 안에 담은 뒤 장바구니에 넣으면 별도의 가방처럼 활용할 수 있다.

샐러드 소스, 양옆 누르면 손에 덜 묻는다

배달 샐러드 등에 함께 오는 작은 소스 용기를 뜯을 때 적용할 수 있는 방법도 소개됐다.

소스 포장을 뜯은 뒤 바로 짜면 내용물이 갑자기 흘러 손에 묻을 수 있다. 이럴 때는 소스 용기의 양옆을 가볍게 눌러 잡은 상태에서 내용물을 뿌린다.

용기 양쪽을 누른 상태에서 소스를 원하는 곳에 뿌리면 손에 소스가 묻는 것을 줄이면서 보다 깔끔하게 사용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

별도의 도구를 준비하거나 소스를 다른 용기에 옮겨 담지 않고 배달 온 용기 그대로 사용할 수 있는 방법이다.

무거운 화분 아래에는 바퀴 받침대

집 안에서 무거운 화분을 관리할 때 활용할 수 있는 방법도 공개됐다.

크고 무거운 화분은 한 번 자리를 잡으면 옮기기가 쉽지 않다. 특히 화분 아래쪽을 청소하려면 화분을 직접 들어야 하는 경우가 생긴다.

이럴 때 화분 아래에 바퀴가 달린 받침대를 놓아두면 화분을 들지 않고 밀어서 위치를 바꿀 수 있다. 화분이 놓여 있던 자리나 바닥을 청소할 때도 받침대째 이동할 수 있어 주변 공간을 정리하기 편하다.

영상에서는 이처럼 배달 뒤 남은 은색 보냉백을 비롯해 샐러드 소스 용기, 화분 받침대 등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물건을 활용하는 생활 팁을 소개했다.

한 번 더 쓴 ‘은색 보냉백’ 이제 버린다면… 비닐에 넣으면 안 됩니다

은색 보냉백을 양념통 받침이나 장바구니 속 보냉 가방 등으로 충분히 재사용했다면 마지막에는 올바른 방법으로 배출해야 한다. 겉모습만 보면 비닐이나 은박처럼 보여 어느 분리수거함에 넣어야 할지 헷갈리기 쉽지만 일반적인 은색 보냉백은 여러 재질이 붙어 있는 혼합재질 제품이다.

보냉백은 보통 겉면과 안쪽 보냉재가 한데 접착돼 있어 각각의 재질을 손쉽게 분리하기 어렵다. 이처럼 서로 다른 재질이 붙어 있고 분리가 어려운 제품은 재활용품으로 선별하기 힘들기 때문에 일반 종량제봉투에 넣어 배출한다.

따라서 은색이라는 이유만으로 캔이나 고철류에 넣어서는 안 된다. 비닐처럼 접히고 구겨진다고 해서 무조건 비닐류로 분리배출하는 것도 맞지 않는다. 재활용은 단순히 겉모양이 아니라 실제 재질과 분리 가능 여부를 기준으로 판단해야 한다.

기사 이해를 돕기 위해 AI툴로 생성한 자료사진. (실제와 차이가 있을 수 있음을 밝힙니다.)

특히 보냉백에 음식물이나 양념이 묻었다면 내용물을 먼저 제거한 뒤 버리는 것이 좋다. 양념통 아래에 깔아 사용해 기름이나 소스가 많이 묻은 경우에도 그대로 재활용품 수거함에 넣지 않고 일반쓰레기로 처리한다.

보냉백과 함께 온 아이스팩은 종류에 따라 배출 방법이 다를 수 있다. 내용물이 물인 제품은 물을 비운 뒤 포장재의 재질에 맞게 분리하고 젤 형태 아이스팩은 별도 수거함이 있는 지역에서는 전용 수거함을 이용할 수 있다. 수거함이 없다면 지역별 배출 기준을 확인해야 한다.

분리배출 기준은 지역에 따라 세부적인 차이가 생길 수 있다. 제품에 별도의 분리배출 표시가 있거나 거주 지역에서 다른 기준을 안내하고 있다면 해당 표시와 지방자치단체 기준을 우선 확인하는 것이 정확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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