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리커브 양궁대표팀이 2일 열린 2026 아이치·나고야 아시안게임 단체전 결승에서 인도에 세트 점수 3-5로 져 은메달을 차지했다. 1998년 방콕 대회부터 이어온 연속 우승은 7회에서 멈췄다.
강채영, 이윤지, 오예진이 나선 한국은 첫 두 세트를 모두 비겨 세트 점수 2-2로 맞섰다. 세 번째 세트에서 인도에 51-55로 밀렸고, 마지막 세트도 54-54로 비기면서 최종 세트 점수 3-5로 경기를 마쳤다.
한국은 앞서 준결승에서 인도네시아를 6-0으로 꺾고 결승에 올랐다. 인도는 준결승에서 중국을 제압한 뒤 한국을 꺾고 금메달을 획득했다.
한국 여자 리커브 대표팀은 1998년 방콕 대회부터 2022년 항저우 대회까지 아시안게임 7개 대회 연속 정상에 올랐다. 이번 대회에서는 은메달을 따내며 8회 연속 우승에는 도달하지 못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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