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채널 ‘일일칠’
[스포츠동아 이정연 기자] 가수 겸 배우 이준호가 자신의 이상형으로 “말이 잘 통하고 티키타카가 되는 사람”을 꼽았다.
이준호는 1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을 통해 공개된 ‘[사나의 냉터뷰] FOX의 악마, 준호 선배 등장 l EP.24 이준호 편’ 영상에서 트와이스 사나와 오랜만에 만나 연애관부터 2PM 활동 시절까지 다양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사나는 ‘냉터뷰’의 단골 질문이라며 이준호에게 이상형을 물었다.
이준호는 “종합적으로 보면 진짜 말이 잘 통하는 사람”이라며 “티키타카가 잘되는 사람이 좋다”고 답했다.
이어 사나는 자신의 이상형 이야기도 꺼냈다. 사나는 “예전에는 외적인 걸 많이 중요시한다고 생각했다. 외적으로 훌륭하다는 게 아니라 내 스타일인 게 중요했다”며 “이제는 외모가 별로 중요하지 않은 것 같다. 나는 목소리가 좀 중요하다”고 말했다. 또 남자답고 묵직한 느낌의 사람에게 끌린다고 밝혔다.
이준호의 연애관은 다시 ‘대화’로 이어졌다. 사나가 반대로 만나기 어려운 사람을 묻자 이준호는 “맥 끊기는 거?”라고 답했다. 자신이 말을 던졌는데 상대가 받아치지 않고 대화가 끝나는 상황이 어렵다는 설명이다.
두 사람은 10년 넘게 이어온 JYP 선후배 인연도 돌아봤다. 사나는 자신이 JYP엔터테인먼트에 들어가기로 결심한 결정적인 계기가 2PM의 공연이었다고 밝혔다. 일본에서 캐스팅된 뒤 한국행을 고민하던 당시 어머니와 2PM 콘서트를 관람했고, 무대를 본 뒤 “나도 저렇게 무대에 서고 싶다”고 생각해 한국에 오게 됐다고 했다.
이준호 역시 데뷔 초부터 사나를 챙겨준 선배였다. 사나는 월드투어 당시 이준호가 직접 연락해 건강을 챙기고 무대를 즐기라는 조언을 해줬다고 떠올렸다.
이정연 기자 annjo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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