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사진=게티이미지코리아
[동아닷컴 조성운 기자]
지난 내셔널리그 와일드카드 시리즈 2경기에서 무안타 침묵한 김하성(31, 애틀랜타 브레이브스)이 최종 3차전에 선발 출전하지 않는다.
애틀랜타는 2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에 위치한 트루이스트 파크에서 필라델피아 필리스와 와일드카드 시리즈 3차전을 가진다.
이날 월트 와이스 애틀랜타 감독은 김하성이 제외된 선발 출전 명단을 발표했다. 유격수 자리에는 마우리시오 듀본이 들어선다.
또 애틀랜타는 공격력 강화를 위해 지명타자 자리에 왼손 도미닉 스미스를 배치했다. 이는 필라델피아 오른손 투수를 공략하기 위한 것으로 보인다.
애틀랜타는 테이블 세터에 포수 드레이크 볼드윈-우익수 로널드 아쿠냐 주니어를 내세운다. 이어 1루수 맷 올슨-중견수 마이클 해리스 2세-유격수 듀본의 중심 타선.
또 좌익수 마이크 야스트렘스키-3루수 오스틴 라일리-2루수 알비스-지명타자 스미스가 하위 타선을 구성한다. 선발투수는 오프너인 레이 커.
애틀랜타는 지난달 30일 1차전에서 라일리의 역전 3점포에 힘입어 5-3으로 승리했다. 하지만 지난 1일 2차전에서는 홈런 3방을 맞으며 3-4로 역전패했다.
이에 기세가 꺾인 상황. 또 애틀랜타는 선발투수 부족으로 이날 왼손 구원투수인 커를 오프너로 내세운다. 반면 필라델피아는 애런 놀라가 정상적으로 출격한다.
애틀랜타가 이날 경기에서 승리를 거둘 경우, 오는 4일부터 LA 다저스와 5전 3선승제의 내셔널리그 디비전시리즈(NLDS)에 돌입한다.
조성운 기자 madduxly@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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