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일 방송된 JTBC 예능 프로그램 ‘이혼숙려캠프’에서는 25기 ‘자극 부부’의 심층 가사 조사가 진행됐다.
이날 남편은 모든 갈등의 원인이 3년 전 과거에 있다고 입을 열었다. 그는 “연애 초 아내가 갑자기 사라지거나 연락이 안 됐고 집도 알려주지 않았다. 촉이 와서 찾아갔더니 아내가 다른 남자와 살고 있더라”며 “알고 보니 내가 바람 상대였고, 두 사람은 사실혼 관계였다”고 주장했다.
이어 남편은 “아내가 한 달만 시간을 달라고 해서 기다렸지만 정리가 안 됐다. 너무 화가 나 집으로 쫓아갔는데, 아내가 전 남자친구에게 경찰 신고를 해달라고 해 스토킹 및 주거침입 현행범으로 유치장에 갇혔고 처벌불원서도 받지 못해 벌금까지 냈다”고 토로했다.
이에 아내는 “헤어지자고 연락을 안 받던 중 남편이 집 앞에 찾아왔다. 배달 음식을 시키고 전 남자친구와 통화 중이던 상황에 남편이 갑자기 들이닥쳐 놀라 소리를 질렀고, 전 남자친구가 신고한 것”이라고 반박했다.
두 사람의 막장 사연을 지켜보던 서장훈은 “스토킹으로 고소당하고 다른 남자랑 살던 사람을 찾아가 난리를 쳐놓고 결국 둘이 같이 산다는 게 코미디다. 미친 사랑”이라며 황당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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