鄭 퇴원 계기 4시간 회동…강훈식 비서실장 배석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이재명 대통령은 1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전 대표를 청와대로 초청해 만찬을 함께 했다.
청와대 강유정 수석대변인은 공지문에서 "이 대통령과 정 전 대표는 4시간 동안 다양한 국정 현안 및 당내 사안에 대해 진솔한 대화를 나누고 깊은 공감대를 형성했다"며 이 같은 사실을 전했다.
만찬에는 강훈식 대통령 비서실장이 배석했다.
이번 만찬 회동은 이 대통령의 '진보 진영 통합' 행보의 연장선상으로 해석된다.
건강 문제로 입원한 정 전 대표가 퇴원한 것으로 계기로 만찬 자리가 마련됐다.
앞서 정 전 대표는 이 대통령의 기자회견이 있던 지난달 18일 소셜미디어에 입원 사실을 공개했고, 같은 달 23일께 퇴원한다고 알린 바 있다.
이 대통령은 정 전 대표가 입원 중이던 지난달 21일 유엔총회 참석을 위해 미국으로 출국하기에 앞서 정 전 대표에 직접 전화를 걸어 안부를 묻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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