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디먼트뉴스 김민기 기자] 16년간 민중의 지팡이로 일하다 돌연 승려의 길을 선택한 덕산스님과 중증 후유증을 앓는 아내를 돌보는 원로 배우 송기윤의 뭉클한 사연이 시청자들을 찾는다.
1일 오후 9시 10분 방송되는 MBN '특종세상' 759회에서는 경기 동두천 소요산 자재암 주지 덕산스님의 파격적인 수행기와 배우 송기윤의 가슴 절절한 부부애가 공개된다.
경찰대 출신으로 16년간 수사 현장을 누비던 덕산스님은 마흔 즈음 출가를 감행했다. 대중음악에 맞춘 댄스 퍼포먼스로 온라인 조회수 1000만 회를 돌파하며 '지드래곤 스님'이라는 별명을 얻은 그는, 휴가차 들른 사찰에서 일상으로 복귀한 뒤 멈추지 않던 눈물 때문에 제복을 벗게 되었다고 고백한다.
15살 연하 아내 덤프트럭 추돌 사고… 송기윤, 사찰음식 섭렵하며 헌신적 간병
한편, 1980년대 안방극장을 풍미했던 원로 배우 송기윤의 감동적인 일상도 그려진다. 송기윤은 수년 전 대형 덤프트럭 추돌 사고로 생사의 갈림길을 넘긴 15살 연하 아내 김숙진 씨를 위해 직접 배운 사찰음식 밥상을 차리는 등 그림자 간병에 나서고 있다.
관절 통증과 후유증으로 힘겨워하는 아내를 보며 "내가 먼저 세상을 떠나 홀로 남겨질 아내가 걱정된다"고 눈물을 흘린 송기윤의 속마음은 방송을 통해 전격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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