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장전특징주]마이크론, 오라클, IB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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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장전특징주]마이크론, 오라클, IBM

이데일리 2026-10-01 21:06:34 신고

[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일(현지시간) 개장 전 특징주

마이크론 테크놀로지(MU)가 강력한 수요와 가이던스 상향 조정을 근거로 목표주가가 상향 조정됐다.

로젠블랫은 마이크론에 대한 목표주가를 기존 1500달러에서 1900달러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들은 마이크론이 강력한 수요와 평균판매가격 상승에 힘입어 어닝 서프라이즈를 달성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2027회계연도 자본지출 규모는 500억 달러가 넘어설 것으로 내다봤다. 이는 로젠블랫의 이전 전망치였던 450억 달러를 넘어선 수준이다. 그러나 이런 상황에서도 로젠블랫은 마이크론이 2027회계연도에 잉여현금흐름이 1000억 달러를 웃돌 것으로 전망했다.

회사측은 이번 실적발표에서 구체적인 주주 환원 목표를 밝히진 않았으나 잉여현금흐름의 상당 부분을 자사주 매입에 쓸 것임을 시사하기도 했다.

반면 골드만삭스는 이번 마이크론의 실적에 대해 마진이 예상치를 소폭 밑돌았다고 분석하며 투자의견 ‘중립’과 목표주가 1250달러를 유지한다고 밝혔다.

오라클(ORCL)이 텐센트와의 대규모 클라우드 계약 소식을 발표했다.

이날 파이낸셜타임스(FT)에 따르면 텐센트는 동남아시아 내 여러 지역에 있는 오라클 데이터 센터의 첨단 AI 칩 연산 자원을 5년간 임대하기로 했다. 규모는 70억 달러 수준으로, 이를 통해 텐센트는 첨단 인공지능(AI) 칩 약 10만 개를 이용하게 되는 것으로, 이는 텐센트의 해외 연산 자원 확보 계약 중 사상 최대 규모다.

이번 계약은 현재 미국의 수출 규제로 인해 중국 본토에서는 직접 구매할 수 없는 최첨단 칩을 텐센트가 임대 방식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성사됐다. 전체 계약 금액의 약 30%가 선수금으로 지급되는 조건이다.

IBM(IBM)이 자체 호스팅이 가능한 AI 소프트웨어 개발 플랫폼 ‘IBM 밥(Bob)’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자체 호스팅 배포 기능을 통해 기업들은 온프레미스, 프라이빗 클라우드, 소버린 클라우드, 외부망과 차단된 에어갭 환경 등 자체 통제 인프라 내에서 인공지능(AI) 기반 소프트웨어 개발과 현대화 작업을 온전히 실행할 수 있게 됐다.

이날 IBM은 동종 업계인 액센츄어의 호실적과 가이던스 발표에 주가가 급등하면서 그에 따른 반사이익도 누리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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