젠슨 황 "한국과 美 함께 미래 만들어"…밴 플리트상 수상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젠슨 황 "한국과 美 함께 미래 만들어"…밴 플리트상 수상

아주경제 2026-10-01 15:04:51 신고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
젠슨 황 엔비디아 CEO [사진=엔비디아]

젠슨 황 엔비디아 최고경영자(CEO)가 한국의 제조 경쟁력과 빠른 기술 확산 역량을 인공지능(AI) 시대의 핵심 강점으로 꼽았다. 삼성전자와 SK그룹 등 국내 기업들과 AI 인프라 협력을 확대하는 가운데 한국이 AI를 활용하는 국가를 넘어 산업화해 수출할 수 있는 기반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엔비디아는 황 CEO가 지난달 28일 미국 뉴욕에서 열린 코리아소사이어티 연례 갈라에서 '2026 밴 플리트상'을 수상했다고 1일 밝혔다. 밴 플리트상은 한·미 관계 발전에 기여한 개인이나 기관에 수여되는 상이다.

황 CEO는 수상 소감에서 엔비디아 창업 초기부터 이어진 한국과의 인연을 소개했다. 그는 지난 수십 년 동안 한국이 새로운 기술을 받아들이던 국가에서 글로벌 기술 산업을 이끄는 국가로 변하는 과정을 지켜봤다며 이를 "놀라운 기적"이라고 표현했다.

AI 시대 한국의 경쟁력으로는 기술을 빠르게 산업과 사회에 확산하는 능력을 들었다. 그는 한국이 새로운 기술을 개발하는 데 그치지 않고 이를 산업 현장과 사회 전반에 빠르게 적용할 수 있는 역량을 갖췄다고 평가했다.

특히 한국의 제조 역량을 강조했다. 황 CEO는 AI를 전기와 인터넷에 이은 새로운 인프라로 규정하며 한국이 제조 경쟁력을 기반으로 AI를 생산하는 '인텔리전스 팩토리'를 구축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엔비디아와 국내 기업의 협력도 GPU 공급이나 HBM 구매를 넘어 AI 데이터센터와 스마트팩토리 구축 등 실제 생산 인프라 전반으로 넓어지는 추세다.

황 CEO의 발언은 최근 국내 기업들과의 협력 확대 흐름과 맞닿아 있다. 엔비디아는 삼성전자와 SK그룹을 비롯한 국내 주요 기업들과 AI 팩토리 구축과 차세대 메모리 협력을 이어가고 있다.

황 CEO는 "두 위대한 국가가 만나는 지점에 서서 양국이 함께 미래를 만들어가는 여정에 동참할 수 있어 큰 영광"이라며 한·미 간 기술 협력 확대에 대한 기대를 나타냈다.

Copyright ⓒ 아주경제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