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A5 맵 2배"...록스타가 공식 확인한 'GTA6' 레오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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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TA5 맵 2배"...록스타가 공식 확인한 'GTA6' 레오니다

게임와이 2026-10-01 14:23:18 신고

'GTA6' 레오니다 신규 스크린샷 /록스타게임즈·게임인포머

'GTA6' 레오니다 신규 스크린샷 /록스타게임즈·게임인포머

록스타게임즈가 오는 11월 19일 출시하는 'GTA6'의 무대 레오니다주가 전작 'GTA5' 맵의 약 2배 크기라고 공식 확인했다.

9월 29일(현지시간) 공개된 미국 게임 잡지 게임인포머(Game Informer) 382호 커버스토리에서 록스타게임즈 개발 총괄 겸 공동 스튜디오 대표 에런 가벗은 레오니다가 록스타가 지금까지 만든 맵 가운데 "상당한 차이로" 가장 크며, GTA5 맵의 2배 수준이라고 밝혔다. 다만 제곱킬로미터 같은 구체적인 면적은 공개하지 않았다. 14쪽 분량의 이번 커버스토리에는 신규 스크린샷 12장이 실렸고, 록스타게임즈는 공식 X를 통해 게임인포머 앱에서 이 기사를 무료로 볼 수 있다고 알렸다.

가벗은 크기보다 밀도를 앞세웠다. 그는 "이번 세계는 다르다. 옥상과 골목, 건물 내부까지 모든 부분에 집착했다"며 들어갈 수 있는 실내 공간이 크게 늘었다고 설명했다. 레오니다는 바이스시티, 레오니다 키스(Leonida Keys), 그래스리버스(Grassrivers), 포트 겔혼(Port Gellhorn), 앰브로시아(Ambrosia), 칼라가산 국립공원(Mount Kalaga National Park) 등 6개 지역으로 나뉜다. 도심 밖으로는 늪지와 해변, 버려진 관광지, 공업지대, 북부 시골 지역이 이어진다.

지역별로 날씨가 달라지는 레오니다 /록스타게임즈·게임인포머

지역별로 날씨가 달라지는 레오니다 /록스타게임즈·게임인포머

맵이 커진 만큼 날씨도 지역마다 따로 움직인다. 내가 있는 곳은 맑은데 멀리 보이는 지역에는 실제로 폭우가 쏟아지는 식이다. 비가 그친 뒤 그곳에 가면 물웅덩이와 젖은 노면이 그대로 남아 있고, 조명 조건이 맞으면 소나기 뒤 무지개도 뜬다. 플로리다 기후를 본뜬 열대성 폭풍과 허리케인도 등장하지만, 얼마나 자주 발생하고 미션과 스토리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동물은 170종 이상이 등장한다. 조류 60종 이상, 육상 포유류 30종 이상이며 플라밍고·매너티·펠리컨·악어 같은 플로리다 토착종에 녹색이구아나, 수수두꺼비, 들고양이, 붉은털원숭이 같은 외래종까지 들어갔다. 즐길 거리로는 베이스 점프, 당구, 헬스장, 카약, 미니골프, 스쿠버다이빙, 스트리트·오프로드 레이싱, 동물원, 에어보트, 제트스키 등이 확인됐다.

체형과 외모가 한층 다양해진 'GTA6' NPC /록스타게임즈·게임인포머

체형과 외모가 한층 다양해진 'GTA6' NPC /록스타게임즈·게임인포머

맵 규모가 거론된 것은 이번이 처음은 아니다. 지난 8월 록스타 노스 현지 프리뷰에 참석한 유튜버 TGG는 개발진에게서 GTA5 맵의 2배, '레드 데드 리뎀션 2' 맵의 3배라는 수치를 들었다고 전한 바 있다. 이번 인터뷰로 GTA5 대비 2배라는 수치가 개발 책임자의 입을 통해 공식화됐다.

'GTA6'는 PS5와 엑스박스 시리즈 X|S로 11월 19일 출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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