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프로야구(NPB) 포수 유망주가 갑작스럽게 숨을 거두는 충격적인 소식이 전해졌다.
일본 매체 스포츠호치는 '오릭스 버팔로스 구단은 30일 포수 노가미 시키라가 사망했다고 발표했다. 향년 19세'라며 '이른 아침 점호에 반응이 없자 오전 7시 45분경 구단 직원이 기숙사 개인 방에 쓰러져 있는 노가미를 발견했다. 출동한 구급대에 의해 같은 날 오전 8시 사망이 확인되었다'고 1일 전했다.
2025년 신인 드래프트로 오릭스 유니폼을 입은 노가미는 올 시즌 1군 출전 없이 2군에만 머물렀다. 스포츠호치는 '드래프트에서 7순위로 입단한 노가미는 강한 어깨와 강력한 타격을 자랑하는 포수로 장래가 기대되고 있었다'며 '1군 데뷔를 목표로 사망 전날인 29일 연습에도 참가했다'고 밝혔다.
코하마 오릭스 구단 본부장은 "저도, 직원 일동도 이 사실을 받아들이기 어렵다. 큰 충격을 받고 있다"며 "유가족의 심정을 생각하면 깊은 슬픔을 금할 수 없다. 정말 안타깝다. 명복을 빈다"고 말했다. 이어 그는 "사건성이 없다는 말을 들었다. (사인에 대해서는) 유가족의 뜻에 따라 비공개로 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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