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證, 국내 증권사 최초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실시간 키워드

2022.08.01 00:00 기준

하나證, 국내 증권사 최초 외화 신종자본증권 발행

이데일리 2026-10-01 10:15:26 신고

[이데일리 김윤정 기자]하나증권이 미 달러화 표시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

(사진 제공=하나증권)
(사진 제공=하나증권)


1일 하나증권은 지난달 30일 3억달러 규모의 미 달러화 표시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했다고 밝혔다.

발행 구조는 ‘30NC5’로 만기는 30년이며 발행 5년 후부터 콜옵션을 행사할 수 있다. 글로벌 신용평가사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로부터 ‘BBB’ 신용등급을 받았다.

수요예측에는 전 세계 120여개 기관투자자가 참여해 발행액의 약 6배인 17억달러 규모의 주문이 몰렸다. 발행금리는 미국 5년물 국채금리에 169bp(1bp=0.01%포인트)를 더한 연 6.50%로 확정됐다. 최초 제시금리보다 30bp 낮은 수준이다.

하나증권은 2024년 첫 해외 공모 한국물 발행 이후 외화 조달을 이어오고 있다. 이번 발행을 계기로 글로벌 투자자와의 접점을 확대하고 외화 조달 수단을 다변화할 계획이다.

조달한 자금은 글로벌 기업금융(IB)과 기업금융, 모험자본 공급 등 성장사업과 생산적 금융 등에 활용할 방침이다.

김정훈 하나증권 FICC부문장은 “글로벌 시장의 변동성으로 투자자 수요가 분산될 수 있는 발행 환경이었음에도 발행 전부터 주요 글로벌 투자자들과 소통하며 안정적인 투자 수요를 확보하고 발행에 성공했다”며 “국내 증권사 최초로 외화 신종자본증권을 발행하며 다시 한 번 입지를 공고히 다진 만큼, 글로벌 투자자들과의 장기적인 관계를 강화해 자본조달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하나증권은 지난해 중동 사태 이후 국내 증권사 가운데 처음으로 3억달러 규모의 달러채를 발행한 바 있다.

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실시간 키워드

  1. -
  2. -
  3. -
  4. -
  5. -
  6. -
  7. -
  8. -
  9. -
  10. -

0000.00.00 00:00 기준

이 시각 주요뉴스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신고하기

작성 아이디가 들어갑니다

내용 내용이 최대 두 줄로 노출됩니다

신고 사유를 선택하세요

이 이야기를
공유하세요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콘텐츠 공유하고 수익 받는 방법이 궁금하다면👋>
주소가 복사되었습니다.
유튜브로 이동하여 공유해 주세요.
유튜브 활용 방법 알아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