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컬처 박동선 기자] 가수 겸 배우 황민현이 8개월만의 뮤지션 컴백과 함께 밀도 높았던 상반기의 궤적 속에서 단단해진 '우리'의 서사를 수면 위로 끌어올린다.
1일 소속사 플레디스엔터테인먼트 측은 황민현이 오는 7일 새 디지털 싱글 'OUR'를 정식 발표한다고 밝혔다.
이번 신보는 지난 2월 발표한 'Truth(트루스)' 이후 약 8개월 만에 선보이는 결과물이다. 소집해제 이후 드라마 '스터디그룹 2' 촬영으로 배우로서의 입지를 굳히고, 개인 팬미팅과 사진전에 이어 워너원 완전체 리얼리티까지 성공적으로 소화하며 쉼 없이 달려온 그는, 치열했던 스스로의 궤적을 되짚는 동시에 오랜 시간 곁을 함께해 온 이들과 발견한 '우리'의 이야기를 총 3개의 트랙에 묵직하게 풀어낸다.
'우리'라는 앨범의 뼈대는 지난 30일 밤 오픈된 'DOT & DOTTING(닷 앤 다팅)' 영상에서 감각적인 시각적 은유로 선명해진다. 무한한 공간을 부유하던 'DOT', 'Hwangdo(황도, 팬덤명)' 등의 파편화된 단어들이 마침내 하나의 원을 이루며 앨범명 'OUR'로 완성되는 몽환적인 연출은, 흩어져 있던 시간과 다방면의 행보들이 모여 온전한 관계로 엮이는 과정을 직관적으로 묘사한다.
시각적으로 구체화된 이 단단한 유대감은 새로운 보컬과 장르적 도전을 거쳐 청각적 스펙트럼의 확장으로 직결된다. 다방면의 강행군 속에서도 견고하게 벼려낸 '올라운더'의 내공을 바탕으로, 곁을 지켜준 이들을 향한 진정성 있는 노랫말을 밀도 있게 엮어낸 황민현의 성숙한 뮤지션 면모가 기대된다.
한편 황민현은 신보 발매 직후인 오는 16~18일 서울 코엑스아티움 우리은행홀을 시작으로, 도쿄(10월 21~22일), 마카오(11월 7일), 타이베이(11월 27일) 등 4개 지역에서 총 7회에 걸쳐 팬미팅 '도원경'을 개최하며 대면 교감을 이어간다.
뉴스컬처 박동선 dspark@nc.pr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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